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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g', 4호점 오픈…"낮엔 협업공간, 밤엔 사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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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윙 브루클린지점의 내부 모습 /더 윙 홈페이지)

 

 

미국의 여성 전용 ‘쉐어오피스’이자 친목 공간인 ‘더 윙(The Wing)’이 워싱턴에 4호점을 오픈하는등 불과 2년 전 뉴욕에서 설립된 ‘더 윙’이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쉐어오피스란 사무실들이 한 공간에 모여 업무 능력이나 소셜네트워크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사무실 형태를 말한다.

1년에 2350달러의 멤버십에 등록하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업무 능력을 공유하거나 사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더 윙은 “이 공간은 커리어를 쌓는 여성들의 홈베이스"라고 설명한다. 

 

2016년 뉴욕 맨해튼에 1호점이 세워진 데 이어 지난해에는 뉴욕 소호 지역에 2호점이, 올해 2월에는 브루클린에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장된 워싱턴DC지점은 4호점이다.

 

공동창업자는 불과 두명 모두 30세인 로렌 카산과 오드리 겔맨이다. 로렌 카산은 피트니스 스타트업인 ‘클래스패스’의 임원으로 사업을 운영했었다. 오드리 겔맨은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캠프에서 일했고 2013년에는 스콧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의 대변인을 맡았었다. 

 

오드리 겔맨은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고속열차 안 화장실에서 회의를 위한 화장을 하다가 여성 전용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한다. 

 

뉴욕의 더 윙 1호점은 2016년 10월, 미국 대선 3주 전 문을 열었다. 개장 시기에 대해 겔맨은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기대하며 ‘여성 권력의 황금기’를 축하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300명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대선 결과를 지켜본 후, 더 윙의 성격은 축하의 의미에서 두려움에 대한 보호의 의미로 바뀌었다고 한다. 겔맨은 “여성들이 안전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 윙은 현재까지 펀딩으로 4000만달러을 모았다. 자전거 헬스클럽 ‘소울사이클’과 동종 업체 ‘위워크’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내부에는 카페와 여성화가 전시 갤러리가 있고, 여성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문구의 열쇠고리를 판매한다. 향초를 사용해 분위기를 냈고, 책들은 색깔별로 분류돼있다. 집을 떠나있지만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더 윙의 목적이다. 

 

더 윙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다. 낮에는 업무 공간으로서 컴퓨터로 일을 하거나 비즈니스 회의가 진행된다. 밤에는 사교 공간으로서 바(bar)가 운영되고, 영화 상영이나 북클럽이 진행된다. 연사들이 와서 강연하는 이벤트도 있다. 

 

더 윙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해 앞으로 6개 지점을 더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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