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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변경 거쳐 중국산 배터리 장착...정부 보조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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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뉴라이즈의 PHEV(사진) 모델을 7일 중국에 공식 출시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중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쏘나타 PHEV는 지난해 2월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배터리 교체가 이뤄지며 판매가 1년6개월가량 지연됐다. 한 국산 배터리가 중국 정부의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돼 우여곡절 끝에 중국 업체인 CATL의 배터리로 교체했다.

 

현대차가 출시지연까지 감수하며 배터리를 교체한 것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다. 중국 중앙 정부는 친 환경차 구매 보조금으로 대당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의 각 지방 정부는 중앙 정부 지원 금액의 최대 50%를 구매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쏘나타 PHEV의 구매 보조금을 반영한 판매가는 3600만~3900 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중국의 친환경차 시장은 매년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쏘나타 PHEV는 현대차의 중국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라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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