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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독감으로 한인으론 처음으로 사망한 제임스 전(45)씨는 지난 1월 31일 독감 진단을 받은 뒤 증세가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일주일만에 숨을 거뒀다. 
가족들에 따르면 목이 붓는 등 독감 증상을 일주일동안 앓은 전씨는 비즈니스 출장을 다녀온 후 곧장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의사는 항생제와 주사를 처방했으나, 전씨의 독감증상은 호전되지 않고 계속 악화됐다고 한다.
응급실에 다녀온 지 이틀이 지난 2일 새벽 전씨는 형에게 전화를 해 극심한 목 통증을 호소한 뒤 911에 전화를 걸었으며, 후에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전씨는 911 전화 후 문을 열어놓는 순간 그 자리에서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911 대원들이 6분 후 도착해 전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전씨는 심장이 세 차례나 정지한한 끝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결국 사망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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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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