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80세 한인변호사, 사무실서 권총 자살

by 벼룩시장01 posted Mar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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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한인들 무료 변론도 많이 했던 인권변호사로 활발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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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한인사회에서 활동해 온 택 장 변호사(80.사진)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실리콘밸리 경찰국은 장 변호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직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장 변호사가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택 장 변호사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택 장 변호사는 실리콘밸리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2002년), 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북가주 한인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인물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장 변호사는 또 오랜동안 치매로 고생하다가 사망한 아내의 병간호도 열심히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 변호사는 산호세 지역의 올드 타이머로 법률회사에서 일하다 47세의 늦은 나이에 변호사 시험헤 합격,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이후 어려운 입장의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또는 최소한의 수임료만 받고 변호를 자청했으며, 한인 청소년 범죄에 대해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서 한인 변호사들 중 가장 많은 케이스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997년에는 한인을 대상으로 발생한 백인 3명의 인종혐오범죄를 지역 검찰과 공조하면서 유죄로 이끌어내는 등 한인들의 인권보호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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