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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선납한 구독료와 광고비 모두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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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등 3개 지역 중앙일보가 휴간을 발표했다.

 

 

중앙일보가 3개 도시에서 휴간을 단행하고, 뉴욕과 LA 등 여러 지사에서 대규모 감원조치를 단행하고 있어 한인언론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중앙일보는 1차로 대도시 지역 중 워싱턴 DC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3개 지역에서 4월 13일(금)자로 중앙일보의 휴간을 알리는 <사고>를 일제히 공지했다.

 

3개지역 중앙일보는 <사고>에서 “4월 13일 이후 잠시 휴간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선납한 구독료와 광고비는 절차에 따라 환불할 것”이라고 거의 같은 내용의 사고를 게재했다.

 

이같은 3개 도시 휴간 및 대규모 감원 기사는 미주한국일보와 및 선데이저널US와 한인라디오방송 등에서 보도됐다. 

 

미주중앙일보의 이같은 조치는 오랜동안 누적되어온 경영난이 한계에 왔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워싱턴 DC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의 3개 지역 한인사회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경영난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휴간된 3개 도시 중앙일보 직원들은 모두 감원되거나 이직 중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 3개 지역의 중앙일보가 “독자들이 선납한 구독료와 광고주들의 광고비를 모두 환불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미뤄볼 때 아예 발행을 중단한 폐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다.

 

미주한국일보는 “중앙일보 미주법인이 6명의 본부장급 간부들에 대한 감원을 전격 시행했으며, 기술본부와 오렌지카운티(OC)본부를 해체하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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