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명문 美음대 총장 부임

by 벼룩시장 posted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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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씨, '뮤지션스 인스티튜트(MI)' 6대 총장에

음악종합대학 확장에 주력…교양과목 최초 신설

 
한인여성.jpg
 
한인여성이 미국 유명 음악대학의 총장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실용음악 교육대학으로 유명한 '뮤지션스 인스티튜트(MI)' 6대 총장 윤지영(미국명 레이철 윤) 씨다. 미국 사회의 소수자로서 음악교육계 정상에 오른 윤지영 총장은 올해 50세다. 윤 총장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스스로를 믿었기에 이 자리에 왔다"며 "음악과 다른 학문의 적극적 융합과 교류야말로 급변하는 지금 세계에 맞는 교육 철학"이라고 입을 모았다.

 

올 초 취임한 윤 총장은 클래식 학도 출신이다.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2005년 MI의 교수가 됐다. 
 
윤 총장은 자신에 대해 "성격이 고지식한 편이고 영어도 완벽하지 않아 동료 교수진의 신뢰를 얻기가 쉽지는 않았다"고 한다. 
 
일례로 그녀가 교수 재교육 프로그램을 관리할 때 친한 교수가 6시간짜리 교육에 수강시간 3분이 부족해 봐 달라고 사정을 했는데 단호하게 자른 적도 있다고 한다.
 
MI는 폴 길버트(미스터 빅), 프랭크 갬벌(리턴 투 포에버) 같은 명연주자를 배출한 악기 연주 교육의 명문이다. 그러나 윤 총장은 음악전문학교의 한계를 깨는 데 진력했다. 
 
그녀는 학교에 준학사, 학사,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2013년에 영화음악 작곡 전공을 신설하는 등학교 프로그램의 확장에 공로가 컸다.
 
윤 총장은 "이번 학기에 캠퍼스 내에 최초로 교양과목을 개설했다"며, "물리학, 수학, 철학 등을 가르쳐 음악학도들의 통합적 사고를 기르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MI에서 교수가 기타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한인여성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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