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 KCS 커뮤니티회관 방문해 한인 위한 지원 방안 논의

 

 

친할머니가 한인으로 밝혀진 한국계 혈통 코리 존슨(36사진) 뉴욕시의장이 2021년도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퀸즈를 방문, 한인인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존슨 시의장이 출마하는 2021년 뉴욕시장 선거에는 루빈 디아즈 브롱스보로장 및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 등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존슨 뉴욕시의장은 베이사이드 KCS 커뮤니티회관에서 김민선 뉴욕한인회장과 김수현 퀸즈한인회장,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 공동회장 등과 만나 한인사회를 위한 개선 방안 및 지원예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존슨 시의장은 특히 소상인 지원에 관심이 많다며 “뉴욕시의회는 최근 간판 단속을 2년간 중단하고 적발된 업소들의 벌금을 면제해주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앞으로도 각종 규정과 벌금을 완화해 어려움에 처한 뉴욕시 소상인들을 돕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