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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나이더먼, 여성 4명 폭행·위협…즉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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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나도 당했다) 운동 관련 사건을 수사해 오던 에릭 슈나이더먼(64) 미국 뉴욕주 검찰총장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사임했다. 시사 주간지 가 7일 여성을 폭행하고 학대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지 3시간 만이다. 

이날 는 미셸 매닝 배리시 등 슈나이더만과 연인 사이이던 여성 2명이 합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요구받은 적이 있으며, 술에 취한 슈나이더먼한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성 2명 또한 슈나이더먼한테 폭행과 목 졸림을 당했고, 전화 도청 등 신변의 위협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슈나이더먼을 고소하진 않았지만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보복이 두려워 말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번 폭로는 그가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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