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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임시체류신분연장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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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지진이나 비상사태로 인해 미국으로 피신해 와 ‘임시체류신분’(TPS)을 받은 난민들 약 43만명을 2년내로 추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들 난민들은 임시체류신분을 더 이상 연장받지 못해 미국을 떠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민 신분자가 가장 많은 엘살바도르의 경우, 26만 2,500여명이 오는 2019년 9월 8일까지 미국을 떠나야 하고, 온두라스인 8만 6,000여명은 2020년 1월 5일까지만 체류가 허용된다. 

 

또, 지진피해로 임시체류신분을 취득한 아이티인 5만 8,600여명은 2019년 7월 전까지 미국을 떠나야 하며, 네팔인 1만 4,800여명은 2019년 6월 24일까지만 합법체류가 허용된다. 니카라과 출신 이민자 5,300여명도 내년 1월까지 미국을 떠날 수밖에 없다. 

 

이들 중 상당수는 수년에서 길게는 20년 넘게 미국에 체류하면서 삶을 정착해 왔는데, 이제 2년내로 모두 미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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