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1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호건 메릴랜드지사 공화당 출마 가능

인기 1위아내는 한인 유미 호건여사

3년전 암으로 화학치료 투병 후 완치

 

Screen Shot 2018-08-05 at 3.43.52 PM.png

 

한인 아내를 두고 있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건 지사는 부인이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사진)로 '한국사위'란 별칭을 갖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주지사 가운데 한 사람인 호건 주지사가 대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공화당 소속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에게 비판적 태도로 당파 색이 덜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지사 재선을 앞둔 호건 지사는 최근 메릴랜드주 내 민주당 색이 강한 몽고메리 카운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유권자에 예비 선거참여를 허용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향후 '전국 정치 무대' 진출을 고려 중임을 내비쳤다.

 

호건 지사는 최근 참석한 한 경제인 모임에서 대권 무대 진출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불가능한 것은 없다"면서 "나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지사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호건 지사는 민주 등록당원이 공화당원에 비해 2배가 많은 메릴랜드주에서 전체주민 중 70%가 넘는 높은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2년 전 한 단체 조사가 대권에 도전할 확률이 높은 인구 순위 상위 20개 지역 주지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체 주지사 50명을 대상으로 한 인기순위에서는 2위에 올랐다. 그러나 1위를 차지한 다우가드 지사의 사우스다코다 주는 중서부 농촌지역으로 인구는 호건주지사의 메릴랜드주 600만명보다 15%에 불과한 85만명에 불과해, 실질적으로는 주지사 50명 중 호건 주지사가 가장 유력한 대권후보로 꼽히고 있다.

 

호건 지사는 또 지난 2015년 10월에도 한 지지자로부터 대선 출마를 종용받고 이를 일축했으나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바 있다.

 

호건 지사의 높은 인기는 공화당 출신이면서도, 반대 정파인 민주당과의 적극 화합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호건 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도 “당파를 가르지 않고 훌륭한 정책과 인재를 채택하는 게 남편의 정치철학”이라고 말했다.

 

호건 지사는 또 지난 2015년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걸린 후 6차례의 화학 치료를 받았고, 4기로 번진 암 때문에 완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강한 투병 의지를 보이면서 이를 극복했다. 

 

 

특히 그는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업무를 계속했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투병 과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공직자의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Screen Shot 2018-08-05 at 3.44.14 PM.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美상류층의 인기 최고 애완동물?

    "상어를 집에서 길러 힘, 재력 과시" 미국 유명 배우 트레이시 모건이 집에 들여놓은 상어 수족관. 미국 상류층 사이에서 최근 ‘핫’한 애완동물은 무엇일까? 바로 상어다. 하늘다람쥐, 당나귀 등에 이어 이젠 상어로까지 눈을 돌린 것이다. 미국 ...
    Date2018.08.05 Views7324
    Read More
  2. '한국사위' 美지사, 대선출마?

    호건 메릴랜드지사 공화당 출마 가능 인기 1위아내는 한인 유미 호건여사 3년전 암으로 화학치료 투병 후 완치 한인 아내를 두고 있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건 지사는 부인이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
    Date2018.08.05 Views8157
    Read More
  3. 오바바, 앤디 김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후보 공식지지

    오바마 때 백악관 디렉터 활동…선거자금 200만불 넘어 현 의원 능가 <사진: 앤디 김 사무실> 뉴저지주 연방하원 3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앤디 김 후보(34)가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앤디 김 후보 선거대책 본부는 &ldqu...
    Date2018.08.05 Views6883
    Read More
  4. 영주권 국가별 쿼타 폐지 통과되면 한국 등 크게 불리

    '영주권 7% 상한제 폐지안' 하원 본회의 통과 가능성 상당히 높아 중국·인도 출신 취업이민, 가족이민 수속 빨라지고 한국 등은 지연 국토안보부의 내년도 예산법안 중 '영주권 쿼타 국가별 상한제 폐지 및 완화안'이 포함돼, 앞으로 ...
    Date2018.08.05 Views6476
    Read More
  5. 연방정부 간부, 여직원들 성파트너 고용

    연방재난관리청 발칵…수년간 성 비리 적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인사 담당간부가 수년간 여성 직원들을 남성 직원의 '성 파트너'로 고용한 비리가 발견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재난관리청이 전현직 직원 73명의 인터뷰와 98명으로...
    Date2018.08.05 Views7804
    Read More
  6. 美연방상원, 주한미군 22,000명 이하 감축 금지법 통과

    미국 연방상원은 주한 미군 병력을 2만2000명 이하로 감축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상당 규모의 주한 미군 감축을 북한의 비핵화 협상과 연계하지 못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한 ‘2019년 국방수권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미 하원은 지난달 이...
    Date2018.08.05 Views8457
    Read More
  7. 美법원 "3D프린터 총기 설계도 온라인 배포는 안돼!"

    미국 연방법원이 3D 프린터용 권총 설계도의 인터넷 공개를 몇 시간 앞두고 배포를 일시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워싱턴주 시애틀 연방법원은 3D 프린터용 총기 설계도를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일시 금지했다. 다음 날인 1일부터 인터넷에서 설계도를 내려받...
    Date2018.08.05 Views7696
    Read More
  8. 美법원, 바람피운 불륜남에게 880만불 손해배상금 철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소즈(사진)란 유부녀와 바람이 난 남성에게 880만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 주는 한국의 ‘간통죄‘와 유사한 법이 남아있는 미국 내 6개 주 중 한 주이기 때문이다. 징벌적 손해배상...
    Date2018.08.05 Views7989
    Read More
  9. 트럼프-뉴욕타임스 적대관계 심화…트럼트, 언론전쟁 격화

    트럼프, 설즈버그 NYT발행인 만난 뒤 "가짜뉴스는 국민의 적" 설즈버그 "언론인을 국민의 적이라고 규정말라"…회동내용 공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타임스 발행인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언론을 비난하자, 아서 설즈버그 뉴욕타임스 발행인(사진)이 트럼프...
    Date2018.07.31 Views9028
    Read More
  10. 미국의 섹스 광신집단의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

    자금 댄 시그램 상속녀, 인신매매 연루된 여배우 등 피소돼 ▲ 클레어 브론프먼 캐나다의 유명 양주 제조업체인 '시그램' 상속녀가 인신매매를 서슴치 않는 미국의 섹스 숭배집단에 자금을 댄 혐의로 체포된 후 일단 보석으로 풀려났다. 유죄 판결을 받...
    Date2018.07.31 Views9702
    Read More
  11. 美시민자유연맹, 뉴저지주 11개 학군 제소

    "학생 신분 확인위해 비자나 여권 요구는 주법 위배" <사진=뉴저지주의 한 공립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이 뉴저지주 11개 학군을 상대로 “학생 등록 시 체류신분 확인을 요구하는 것은 뉴저지주법을 위반한 행위”라며 주법...
    Date2018.07.31 Views7101
    Read More
  12. 하와이, 오레건주 해역 규모 5.3 지진

    미국 하와이와 오레건주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나타났다. 지난 29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국제표준시로 22시10분25초, 북위 19. 4065도, 서경 155.2836667도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일 관측됐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는 0.91km로 얕았다. 앞서 이...
    Date2018.07.31 Views7536
    Read More
  13. "이민개혁 안하면 정부 셧다운"

    트럼프, 이민개혁 민주당에 강력 촉구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장벽을 포함하는 이민법 개정이 안되면 연방정부를 셧다운 시킬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다. 그러나 공화당 지도부는 11월 6일 중간선거 이전의 이민법 개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민개혁...
    Date2018.07.31 Views6361
    Read More
  14. 취업비자(H-1B) 4명 중 1명 꼴 거부

    추가서류요구(RFE) 60%나 급증해…NFAP보고서 전문직 취업비자(H-1B) 거부율이 급증하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당첨되고도 20% 이상의 신청자들이 취업비자를 못받고 있다는 것. 또, 까다로워진 H-1B 비자 심사로 인해 60% 이상의 신청자들이 '추...
    Date2018.07.31 Views7201
    Read More
  15. 美남부 뉴올리언스 관광명소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

    주말 밤에 발생 3명 사망·7명 부상…총격범 2명 도주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총격은 주말인 28일 밤 10시 넘어 뉴올리언스의 역사적 명소인 '프렌치쿼터'에서 3마일가...
    Date2018.07.31 Views6688
    Read More
  16. 뉴욕주하원의장 재심서 7년 징역

    실버 전 의장, 1심보다 감형…벌금 175만불 뇌물수수로 기소된 셸던 실버 전 뉴욕주하원의장(73·사진)이 재심판결에서 1심보다 5년 낮아진 7년형을 선고받았다. 맨하탄 연방법원은 또 벌금 175만 달러 납부도 선고했다. 실버 전 의장은 1심 선고 ...
    Date2018.07.31 Views8114
    Read More
  17. 차선 끼어들었다고 총격 살해

    LA 하이웨이에서 끼어든 차에 총격 후 도주 운전 중 발생하는 분노에 의한 난폭행위를 뜻하는 '로드 레이지'(road rage)로 인한 사건사고가 또 발생했다. LA인근 사우스게이트 지역 710 하이웨이에서 차선 끼어들기를 이유로 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
    Date2018.07.31 Views6520
    Read More
  18. 뉴욕 지하철의 노부부…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결혼 64주년을 맞아 80대 부부의 오붓한 아름다운 사진 단 한장의 사진이지만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지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타고 감동을 전했다. 미국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뉴욕시의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촬영된 사진에 얽힌 사연을 보도했다. ...
    Date2018.07.29 Views6565
    Read More
  19. 뉴욕데일리뉴스 편집국 절반 감원

    지난 몇년간 적자운영 누적해고 불가피 20년전 400여 명의 기자들이 뉴욕을 구석구석 누비며 보도한 뉴욕데일리뉴스가 편집국 직원 절반을 감원, 45명의 기자만 남게 됐다. 퓰리처상을 11번이나 받았던 신문사였지만, 적자 누적으로 작년에 시카고트리뷴 등을 ...
    Date2018.07.29 Views7347
    Read More
  20. 뉴욕서 숙박공유업체 AIRBNB 이용 규제

    내년부터 뉴욕시에서 30일 이내 숙박공유 허가제로 최근 미국 뉴욕시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불법 숙박 공유를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공유 경제의 대표 주자인 AIRBNB의 성장세에 먹구름이 꼈다. 블룸버그는 "내년 1월부터 뉴욕시에 숙박 공유업에 대한 규제 ...
    Date2018.07.29 Views75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