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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공허함 채울수 없어서…활동하고, 걷고, 이웃과 대화"

 

재력가.jpg

▲ 뉴욕에서 매일 쓰레기를 줍는 60대 재력가 여성

 

허름한 옷차림과 오래된 차량을 끌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매일 캔이나 고철덩어리 등 쓰레기를 줍는 여성의 ‘정체’가 공개됐다.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리사 실버스미스(67)는 매일 아침 1993년에 생산된 오래된 자동차를 끌고 외출을 한다. 자신의 집 인근을 돌며 캔이나 고철 등의 쓰레기를 줍고, 이렇게 주운 쓰레기봉투를 차 뒷좌석에 가득 싣는다.

 

하루 종일 주운 쓰레기를 팔아 버는 돈은 20~30달러에 불과하다. 

 

손수레에 쓰레기를 가득 모아 동네 곳곳을 다니는 그녀는 뉴욕에만 부동산을 3채 보유한 재력가다.

 

실버스미스의 아버지는 미국 재무부 고위관리이고, 어머니는 외교관이었다. 그녀의 남편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 고위간부로서 1년 연봉이 18만 달러다. 

 

그녀는 시카고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통신회사인 AT&T에서 일했고, 현재 그녀의 부동산 중 한 채는 시가가 4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런 그녀가 매일 쓰레기를 줍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부터다. 그녀는 부자가 됐지만 마음의 공허함은 채울 수 없었다. 스스로 활동적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방법, 또는 이웃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 

 

실버스미스는 "이 일을 통해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약간의 용돈도 벌고, 덕분에 이웃들은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나는 이 일이 매우 재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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