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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링컨셔주에 사는 24세 여성 엠마 루이스가 용감한 선택으로 자신을 구했다.

 

엠마는 11세 때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엠마의 외할아버지 칼 바커였다. 칼은 엠마를 지속적으로 성폭행했을 뿐 아니라 소아성애자들에게 데려가 성매매까지 시켰다. 엠마는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200명에 달하는 남성들과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가져야만 했다.

 

비극의 시작은 엠마가 심장마비로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칼의 간호를 맡으면서부터였다.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한 바커가 손녀에게 마수를 뻗기 시작한 것. 칼은 엠마에게 "네가 사실을 아빠에게 알리면, 아빠는 날 죽일 거다"라고 말하며 어린이의 순수함을 악용했다. 엠마는 자신 때문에 할아버지가 죽을까봐 걱정돼 누구에게도 진실을 알리지 못했다.

 

엠마는 17세가 되던 해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만났다. 이후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와 부모님에게 외할아버지의 악행을 알렸다. 그녀는 직접 범행 증거까지 확보했다.

 

엠마는 외할아버지에게 "우리가 관계를 가진지 오래됐다"며 "요즘은 왜 저를 다른 남자들에게 데려가지 않으시냐"고 메시지를 보냈고, 칼은 "이번 주에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니 걱정하지마라"고 답했다. 바커는 엠마와 성관계를 가진 것도, 성매매를 유도한 것도 모두 인정한 셈.

 

결국 바커는 아동 강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법원은 지난 2015년 그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22년형을 선고했다. 엠마의 끔찍한 이야기는 그녀의 자서전이 출판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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