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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의 재결집과 한인들의 투표율

여성, 소수민족, 아시안계 후보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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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반대편에 있는 이들, 대부분은 민주당 소속인데, 이들은 다양한 그룹의 후보자들의 출마를 독려해왔다. 최근에 치러졌던 그 어떤 선거보다 많은 무슬림, 흑인, 성소수자, 아시아인, 라티노, 미국 원주민 출신의 후보가 출마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 출마자는 역대 최대다. 2018년이 '여성의 해'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단순히 민주당과 공화당 간 대결인 것만은 아니다. 심각하게 의욕을 상실한 민주당을 살리기 위한 대결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2016년에 대통령 선거와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패배한 이후, 당 내부는 깊이 분열되어 왔다. 

 

또한 이번 선거는 공화당에 유리하게 선거구가 구성되어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전체 득표수는 힐러리 민주당후보에 300만표 가까이나 적었다. 

 

표를 더 받은 민주당은 대통령선거, 상원, 하원 및 주지사 선거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에 선거구 문제를 탓하는 것도 당연하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선거자금 및 투표 열기에서 공화당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 역대 최고의 결집력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이나 LA같은 대도시에서는 특히 한인 및 아시안계 유권자들은 민주당원의 숫자가 훨씬 많다. 

 

특히 반이민 고삐를 더욱 거세게 당기는 트럼프 대통령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는 상,하원 민주당 후보들에게 표를 던져야 하는 긴박감마져 더해지고 있다. 

 

 미국 선거전문가들은 6일 치러진 본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빼앗아올 가능성을 85%,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유지 확률을 84%로 분석했다.  

 

 현재 49석의 소수당인 민주당이 2석을 더 얻어 51 대 49로 상원을 뒤집을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뜻이다. 

 

어쨌든 한인사회는 이번 선거에서 한인사회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한인유권자들의 투표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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