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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에서 통가의 유일한 선수이자 기수인 스키선수 타우파토푸아가 상의를 벗은 채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스타디움에 입장했다. 관중석에선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타우파토푸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는 태권도 선수로 올림픽에 참가했고, 이번에 종목을 바꿔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 것.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체감온도 영하 8도의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돼, 타우파토푸아가 옷을 갖춰 입고 입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타우파토푸아는 개막식에서 근육질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의상으로 입장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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