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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프랑스 대선에서 선거 혁명을 일으키며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 두 달 만에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반대를 용납하지 않는 권위주의적인 국정 운영 방식과 개혁 조급증에 유권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크롱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지난 6월 25일 지지율(64%)에 비해 한 달 만에 22%추락했다. 
지난주 국방예산 삭감 문제를 둘러싼 마크롱과 피에르 드빌리에 전 합참의장의 충돌 사태가 지지율 추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드빌리에 전 합참의장이 마크롱 정부의 국방예산 약 1조1000억원 감축 방침에 강력히 반발하자 마크롱은 군 수뇌부에 "내가 당신들의 상관"이라며 군의 절대 복종을 요구한 것. 결국 드빌리에 전 합참의장은 전격 사퇴하면서 마크롱 대통령의 권위적 이미지로 인해 지지율이 뚝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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