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 여비서에 폭언과 폭행 '갑질'

by 벼룩시장01 posted Sep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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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폭언 녹취만 1만개…폭행 피해 사진도 제출

 

일본 총영사.jpg

 


외교부가 비서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퍼붓고, 폭행까지 가한 재외 공관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공관장은 일본 주재의 한 총영사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총영사 A씨는 자신의 비서에게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개보다 못하지’, ‘넌 미친거야’, ‘정신병원 가봐라’ 등의 폭언으로 인격모독을 일삼고, 폭행까지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30대 초반의 여성인 이 피해자는 병원에서 6개월가량의 치료를 필요로하는 극심한 정신불안 상태에 있다는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다른 행정직원에게도 소리를 지르고 폭언을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어 “폭언 같은 경우 1만 개가 넘는 녹음파일이 있었다”며 “(A씨는) 녹음파일을 들려주니 인정했고, 폭행 부분에 있어서도 ‘볼펜 던져서 미안하다’고 했다는 피해자 진술에 미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피해자는 진술 과정에서 폭언 녹음 파일과 함께 볼펜에 맞아서 턱에 상처 난 사진, 손등에 멍든 사진 등을 제출했다. 
외교부는 A씨를 직위해제하고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으며, 본부로 소환했고, 검찰에 상해 및 폭행 혐의로 A씨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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