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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겪어보지 못한 여성들이나 남성들은 임신을 하게 되면 출산의 고통만 뒤따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산부는 임신을 한 순간부터 출산의 순간까지 많은 신체 변화를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픈 곳도 하나 둘 생겨나게 된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임신 유세라고 비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무지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로, 실제로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신체 변화를 겪게 된다. 임산부에게 일어나는 신체 변화를 살펴보고, 주변에 또는 가족 중에 임산부가 있다면 배려를 아끼지 않도록 하자.
임신을 하게 되면 심장의 크기가 더 커지고, 더 강하게 뛰어 이전보다 더 많은 피를 순환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임산부들은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혈액량이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되어 두근거리는 증상을 느낄 때가 많다. 임신 후기에는 심장이 밀려 올라가 두근거리는 증상이 심해지고, 숨이 차지만 출산 예정일에 가까워지면 아기가 밑으로 내려가 약간은 편해진다.
아기가 자라는 것만큼 당연히 자궁도 커지지만 얼마나 커지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임신 전 여성의 자궁은 복숭아 크기와 비슷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그 크기가 점점 커져 9개월이 되면 자궁은 기존에 비해 500배나 더 커진다고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내에 수분이 더 많이 잔류하게 되어 발도 커지게 되는데, 심지어 발 사이즈가 달라질 수도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영구적이라고 한다. 또한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몸의 균형을 잃기가 쉬운데, 임신 후기가 되면 몸무게를 지탱하는 발에 무리가 가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고, 쥐가 나거나 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는데, 에스트로겐이 많다는 것은 후각이 기존에 비해 매우 발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임신 초기 증상 가운데 하나로, 갑자기 어떤 냄새가 매우 거슬린다면 임신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임신 중·후반기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어떤 아이가 우는 소리만 들어도 자동적으로 젖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 또한 임신 중 귀 울림 현상으로 고통 받는 임산부가 적지 않은데, 임신을 하면 몸 속 혈류량이 증가해 귀 혈관 내의 압력을 상승시켜 청각기관 주변 혈관이나 근육에 이상이 생겨 귀 울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여성의 골반 뼈는 임신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떨어져가며, 최대 9mm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출산을 좀 더 쉽게 해주는데,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골반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체 임산부 가운데 50%, 출산한 여성의 20%는 골반이나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임신한 여성이 겪는 변화 중 하나는 기존에 없던 장기인 태반이 생긴다는 것이다. 태반은 태아와 모체의 자궁벽을 연결하여 영양 공급, 가스교환, 노폐물 배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장기가 아닌 임신 후 새롭게 생겨나는 장기이다.
임신 후 속 쓰림 증상을 호소하는 임산부들이 많은데, 이는 자궁근육이 이완되는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이 위와 식도를 구분하는 밸브를 이완시켜 위산이 점점 위로 올라가게 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임신 후기에 겪는 속 쓰림 증상은 뱃속의 태아가 점점 더 커지고, 자궁의 크기 증가로 인해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위산이 식도까지 역류해 속이 쓰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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