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습관.jpg

 

식사 시간만 되면 아이와 전쟁을 벌이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먹지 않으려는 아이와 어떻게든 먹이려는 부모의 팽팽한 신경전이 오고 가기 때문이다. 일부 부모들은 밥을 먹지 않는 아이에게 뭐라도 먹여보겠다는 마음으로 과일이나 과자 등의 간식을 주곤 하는데 이러한 부모들의 행동은 아이의 식습관을 망치게 된다.
어릴 적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가기 마련이다.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면 주목하자.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지도 방법을 소개한다. 
 일부 부모들은 자녀와의 신경전에서 이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아이에게 이기지 못한다. 아이는 음식보다 엄마와의 싸움에 더 정신이 팔려있어 잔소리에 반발해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싸움이 길어지게 되면 결국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는 상황이 되는데 억지로 먹이면 아이는 음식을 즐기지 않고 음식을 삼켜버려 미각 형성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아이가 착한 일을 했을 땐 간식을 주고,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땐 간식을 뺏는 부모들도 있는데, 이렇게 버릇을 들이면 아이는 음식을 얻으면 배부르거나 배고프다는 인식보다 자기의 행동과 음식을 연결시키게 된다. 자칫 아이가 배고픔이나 포만감과 같은 몸 속의 신호를 잘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음식을 줬다 뺏는 벌은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안정감과 믿음을 깨뜨릴 수 있다. 
아이가 크길 바라는 마음에 일부 부모들은 배가 부르다는 아이에게 ‘한 입만 더 먹자’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배가 부르다고 하면 욕심을 내려놓고 그만 먹여야 한다. 아직 말을 하지 못한 유아기에는 일정 양의 음식을 먹다 어느 순간부터 먹기를 거부하고 음식으로 장난을 친다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이다. 이럴 땐 즉시 음식을 치우고 그만 먹게 해야 한다. 
하루 세끼를 무조건 지키는 것은 가정마다 식사 시간이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아이가 배가 작아 한 번에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만약 아이가 밥을 충분히 못 먹었을 때는 적당한 간식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이때 간식은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영양가 높은 간식 위주로 주어야 한다. 그러나 간식이 지나쳐 본래의 식사 시간을 피하게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어른과 마찬가지로 맛도 맛이지만 음식의 색깔이나 모양이 예쁜 음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엄마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매끼마다 음식 데코에 공을 들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아이가 잘 먹고 좋아하는 음식은 그냥 평범하게 차려주되,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다면 음식에 먹을 내는 방법을 추천한다. 호기심 때문이라도 아이는 먹어보기 때문이다.
우유나 주스로 배를 채우면 식사를 거부할 수 있다. 아이가 음료를 배부르게 마시는 경향이 있으면 식후에 마시게 해야 하며, 식후에도 아이가 배가 채워지지 않아 음료를 마시려고 하면 물이나 과일을 먹이는 편이 더 낫다. 특히 과당이나 탄산음료는 건강상 좋지 않으므로 정량 이상 먹으려고 하면 참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음식이 있으면 먼저 맛을 본 다음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도전할 때에는 무조건 맛을 보이지 말고 아이 스스로 맛보기를 원하게 만들어야 한다.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여주거나 아이가 머뭇거린다면 응원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가 식사 시간에 얌전히 앉아있지 않는다는 이유로 tv를 틀어주거나 장난감을 손에 쥐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는 밥을 오히려 더 적게 먹을 수도 있고 반대로 과식을 할 수도 있다. 특히 tv를 보며 음식을 먹으면 아이가 먹는 행위 자체를 tv에 연결시켜 tv만 켜면 무언가 먹어야 하는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
아직 어린 아이라고 해서 무조건 엄마가 다 챙겨주는 것은 옳지 않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자립심을 유도해보자. 예를 들어 아이가 먹은 그릇은 직접 설거지 통에 갖다 두게 하거나 식사 후 스스로 자신의 입을 닦을 수 있도록 해 보자.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강조하면서 부모는 패스트푸드와 라면, 배달음식을 즐겨먹는다면 그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될 수 없다. 아이의 가장 크고 가까이 있는 모델은 바로 부모다. 부모가 먼저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아이가 보고 배우게 된다.


  1. 스테로이드, 부작용 제대로 알고 쓰자

      예전부터 스테로이드를 잘 쓰면 명의가 되고, 잘못 쓰는 의사는 돌팔이가 된다는 말이 의사들 사이에 있을 정도로 스테로이드는 광범위하게 쓰이며 그 효과와 부작용에 있어서 양면성을 가지는 대표적인 약이다. 스테로이드가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는 이유...
    Date2017.12.05
    Read More
  2. 어두운 곳에서 책 읽으면 시력 저하된다?

    시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사물을 바라보는 환경 또는 자세 때문     어렸을 때 방에 불을 끄고 책을 읽으면 부모님께서는 "어두운 곳에서 책 보면 눈 나빠진다"라고 말씀하셨다. 정말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시력이 저하될까? 사실 어...
    Date2017.12.05
    Read More
  3. 원하는 제품이 없어? 직접 만드는 DIY 소품

      셀프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셀프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소품들이다. 꿈꾸던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소품들을 찾아보지만 내 마음에 꼭 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럴 때 필요한 ...
    Date2017.11.28
    Read More
  4. 단지 '미안해' 한마디? 사과도 잘하는 방법이 있다

    부모도 자녀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해야 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와 싸웠을 때 사과는 하고 싶은데 자존심도 상하고,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고 고민해 본 경험이 있다면 주목하자. 무조건 ‘미안해’라는 말로 사과를 건네던 건 옛말이...
    Date2017.11.28
    Read More
  5. 항상 시간이 없다? 여유시간 만들기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요리할 시간도 없다고 느끼고, 하루에 계획한 일을 완수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일단, 항상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본 뒤, 이 특징만 버리려 노력하면 이유 없는 분...
    Date2017.11.28
    Read More
  6.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 '꿀' 독소배출에 탁월

      꿀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꿀은 자연산인 벌꿀과 인공 꿀인 당밀 두 가지가 있는데, 오랜 옛날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그리스제신들의 식량이었다고 한다. 또한 로마인들은 꿀을 하늘에서 내리는 ...
    Date2017.11.24
    Read More
  7. 부모가 만들어 주는 성장 환경에 따라 아이 키 달라진다

    교우관계·학교생활·학업 등에 따른 스트레스도 중요     어린 시절의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 키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유전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부모가 만들어주는 성장 환경이다. 이 말은 곧 일상...
    Date2017.11.24
    Read More
  8.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직장 '구글'

    LG, 한국기업 중 유일하게 TOP 10위 안에 선정     직장인들의 소원 1위 퇴사! 취직만하면 소원이 없겠다던 시절은 어디로 가고 이제는 퇴직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모든 회사들이 내 회사 같지는 않다는 사실! 판매, 수익, 자산가...
    Date2017.11.24
    Read More
  9. 현대·기아차, 내년 상반기 신차 7종

    싼타페, 모델 완전변경…차세대 수소전기차 출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년 상반기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준대형 세단, 해치백, 친환경차 등 7종의 신차를 쏟아낸다.  현대차는 내년 초에 중형 SUV인 4세대 싼타페를 내놓는다. 싼타페 완전변경...
    Date2017.11.21
    Read More
  10. 감잎 버리지 말고 차로 마시자

    면역력 강화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     많은 사람들이 감의 효능은 익히 알고 있지만 감나무 잎의 효능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당이나 담장 밑에 감나무를 심어 가을이면 탐스럽게 열리는 감을 따 먹거나 홍시, 곶감을 만들어 먹는 것은 당연하게...
    Date2017.11.21
    Read More
  11. 스스로를 대접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 탄탄한 행복감 유지 가능하다.     자존감은 물질적인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자존감이 반대로 영향을 끼친다. 자존감이 높은 이들은 주변 환경이나 평판, 사회적 기준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탄탄한 행복감을 유...
    Date2017.11.21
    Read More
  12. '입욕제'로 기분전환, 피로회복, 편안한 숙면까지

      편안한 숙면을 취하면 그 다음 날 아무리 힘든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두렵지 않다. 달콤하고 깊은 잠에 빠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반신욕은 가장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수면 유도 방법 중 하나이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혈...
    Date2017.11.17
    Read More
  13. 행복해지고 싶다면 버려야할 것들

    사소한 습관이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     삶 속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꼭 버려야 할 습관들이 있다. 이러한 습관들은 현재 당신의 자신감 부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대단히 큰 것은 아니지만 ...
    Date2017.11.17
    Read More
  14. 혼자사는 이들을 위한 1인 가구 방범 아이템

      매년 지속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인 만큼, 편리하고 안전한 자취생활과 관련한 제품들도 많아지고 있다. 혼자족들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 그런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이들의 자취 생활을 안전...
    Date2017.11.14
    Read More
  15. 세상에 100% 순수하게 정상인 사람은 없다

    심각하진 않아도 하나쯤 가지고 있는 성격장애 유형     성격 장애(personality disorder)는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 관계를 다루는 방식에 영향을 끼치는 정신적 질환이다. 이러한 질환은 상황이나 관계에 대한 대처 능력을 결여시켜 그 사람을 사회 부적응자...
    Date2017.11.14
    Read More
  16. "어떤 요리에도 어울린다" 마법의 소스 '간장'

    초간단 간장 활용 요리로 한끼 뚝딱!     소스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간장. 최근 만능간장이라는 이름과 함께 어떤 요리에 접목해도 잘 어울리는 만능간장이 요리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수나 밥에 비벼먹어도 좋고, 간장게장이 간장새우 또...
    Date2017.11.10
    Read More
  17. 10대 자녀, 다 큰 것 같지만 여전히 어리다

    무심결에 한 부모들 행동에 상처 받는 10대들     아이가 10대에 들어설 때, 특히 사춘기에 들어설 때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대부분 큰 변화를 겪는다. 그것이 큰 변화든 사소한 변화든, 가정환경에 따라 10대는 성격을 점점 더 형성해나간다. 예민한 10대인만...
    Date2017.11.10
    Read More
  18.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직업군

      서울산업진흥원가 발간한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에 34종의 미래 신 직업군에 대한 정보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종사하고 있는 직업 외에 미래에 각광받을만한 직업들이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2016년도에 발굴된 미...
    Date2017.11.10
    Read More
  19. 마음의 양식 '독서', 많이 읽기만 하면 될까?

    '어떤 책을 읽는가'뿐 아니라'어떻게 책을 읽는가' 또한 중요     어떤 책을 읽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책을 읽는가 또한 중요하다. 무작정 많이 다양한 책을 읽는다고 해서 그 모든 내용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 바쁜 시간을 쪼개 즐...
    Date2017.11.07
    Read More
  20.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올바른 식습관' 지도하기

      식사 시간만 되면 아이와 전쟁을 벌이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먹지 않으려는 아이와 어떻게든 먹이려는 부모의 팽팽한 신경전이 오고 가기 때문이다. 일부 부모들은 밥을 먹지 않는 아이에게 뭐라도 먹여보겠다는 마음으로 과일이나 과자 등의 간식을 주곤 ...
    Date2017.11.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6 Next
/ 26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