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무심결에 한 부모들 행동에 상처 받는 10대들

 

십대.jpg

 

아이가 10대에 들어설 때, 특히 사춘기에 들어설 때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대부분 큰 변화를 겪는다. 그것이 큰 변화든 사소한 변화든, 가정환경에 따라 10대는 성격을 점점 더 형성해나간다. 예민한 10대인만큼, 아이들은 부모에게 상처를 받기가 쉽다. 신체는 점점 더 성인에 가까워지지만 여전히 부모의 감정과 말과 행동에 큰 영향을 받는 10대들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님의 행동들이 있다.
너무나 중요한 사항이지만 많은 부모들이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 중 하나다. 10대가 되면 그것이 옳든 그르든 자식도 자기 자신만의 세계와 가치관을 구축해나가기 시작한다. 아이에게 훈계하기 이전에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들어보는 게 우선이다. 앉혀놓고 잔소리만 실컷 하고 방으로 보내기 전에 먼저 아이가 이야기를 털어놓도록 해야 한다.
10대가 되어도 자식들에게 부모는 매우 큰 존재다. 부모가 보이는 감정의 스펙트럼은 그들의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특히 부정적인 측면에서) 그들의 언행에 과하게 반응한다면 아이는 움츠러들기 시작할 것이다. 사춘기라면 더더욱. 아이가 당당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자식을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선에서 반응하고 감정을 보여야 한다.
10대면 다 큰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신체와 정신은 모두 성숙해지는 과정에 있지만, 아직 사회에 나간 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10대에는 모르고 지내도 좋을 일들이 있다. 물론 경제관념이 있는 거야 좋지만, 그와 별개로 부모가 집안의 경제 사정에 대해 매일 징징대고 불평을 한다면 아이의 가치관은 잘못된 방향으로 비뚤어질지도 모른다.
자식이 그 누구보다 가까운 존재, 맞다. 그 누구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얘기를 하는 존재도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모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고 부모의 감정을 모두 받아들어야 하는 존재도 아니다. 자식도 인간이다. 10대에 들어선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자의식이 생기는 시기이니 그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춘기를 맞이하여 반항기가 찾아온 것이 이유일 수도 있지만, 자식이 언젠가부터 입을 딱 다물어버렸다면 아이를 다그치기 전에 과연 부모인 자기 자신의 대화 태도는 어떤지도 점검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아이가 자신의 얘기를 할 때 TV에 빠져서 흘려 듣거나, 간간이 스마트폰으로 문자나 전화를 하지는 않았는지. 10대들 역시 언제나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청소년들이 공유하는 문화, 그들이 쓰는 언어는 독특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되돌아보자. 본인이 10대일 땐 그러지 않았는지. 그들의 문화를 피상적으로만 보고 거부하거나 비난한다면 아이는 부모에게 점점 더 거리감을 느끼고 마음을 닫아버릴 것이다. 겉으로만 평가하기 전에 그 기저에 깔린 10대들의 정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춘기가 오고, 반항하기 시작하면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부모들이 있다. 이 방식은 아이의 독립심을 기르게 하는 데에는 꽤 큰 역할을 하겠지만 이러한 태도는 아이에게 그저 무관심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주는 자유가 아닌, 그저 무관심으로 인한 방임이라면 아이는 마음을 닫고 아예 부모가 짐작하지 못할 삶을 살 수도 있다.
10대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부모로서, 아이의 친구까지 잘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아이의 친구에 대한 무관심은 곧 아이 당사자에 대한 무관심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아이가 어떤 친구와 어울리고, 또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지내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부모도 사람인 것이 당연한데, 종종 자식 앞에서 이 사실을 잊는 이들이 있다. 자신도 사람이라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아이 탓만 하거나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10대가 된 아이들은 앞에선 반박하지 않아도 속에선 점점 큰 불만을 품게 될 수 있다. 사과한다고 해서 부모의 지위나 체면이 깎이는 것이 아니다. 미안할 땐 자식에게도 미안하다고 재깍재깍 말해야 한다.
10대는 신체적으로 성장속도가 빨라지는 시기다. 그래서 부모 입장에서 보면 거의 다 컸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지만, 이들은 아직 10대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10대 때부터 다 컸다고 생각하고 거의 성인취급하며 아이에게 이야기해서는 안 될 주제들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한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워 하고 겁을 먹을 것이다.

?

  1. 방아쇠수지증후군 예방, 키보드 쿠션 필수

      스마트폰과 컴퓨터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는 요즘, 나도 모르는 사이 손가락이 아파오거나 심지어 통증 때문에 손가락이 제대로 구부러지지 않는다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가락을 구부릴 때 ‘딸각’ 소리가 나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과 비...
    Date2017.12.08
    Read More
  2.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사람보다 더 창의적이다

    혼자 있을 때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창의성을 발휘하게 된다     내향적인 성격에 대한 사회의 태도가 조금씩 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사회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더 대우받는 곳이다. 활발하고, 목소리가 크고, 행동력이 강한 성격이 성공에 가까운 이미...
    Date2017.12.08
    Read More
  3. 스테로이드, 부작용 제대로 알고 쓰자

      예전부터 스테로이드를 잘 쓰면 명의가 되고, 잘못 쓰는 의사는 돌팔이가 된다는 말이 의사들 사이에 있을 정도로 스테로이드는 광범위하게 쓰이며 그 효과와 부작용에 있어서 양면성을 가지는 대표적인 약이다. 스테로이드가 다양한 질환에 사용되는 이유...
    Date2017.12.05
    Read More
  4. 어두운 곳에서 책 읽으면 시력 저하된다?

    시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사물을 바라보는 환경 또는 자세 때문     어렸을 때 방에 불을 끄고 책을 읽으면 부모님께서는 "어두운 곳에서 책 보면 눈 나빠진다"라고 말씀하셨다. 정말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시력이 저하될까? 사실 어...
    Date2017.12.05
    Read More
  5. 원하는 제품이 없어? 직접 만드는 DIY 소품

      셀프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셀프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소품들이다. 꿈꾸던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소품들을 찾아보지만 내 마음에 꼭 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럴 때 필요한 ...
    Date2017.11.28
    Read More
  6. 단지 '미안해' 한마디? 사과도 잘하는 방법이 있다

    부모도 자녀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해야 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와 싸웠을 때 사과는 하고 싶은데 자존심도 상하고,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고 고민해 본 경험이 있다면 주목하자. 무조건 ‘미안해’라는 말로 사과를 건네던 건 옛말이...
    Date2017.11.28
    Read More
  7. 항상 시간이 없다? 여유시간 만들기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요리할 시간도 없다고 느끼고, 하루에 계획한 일을 완수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일단, 항상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본 뒤, 이 특징만 버리려 노력하면 이유 없는 분...
    Date2017.11.28
    Read More
  8.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 '꿀' 독소배출에 탁월

      꿀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꿀은 자연산인 벌꿀과 인공 꿀인 당밀 두 가지가 있는데, 오랜 옛날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그리스제신들의 식량이었다고 한다. 또한 로마인들은 꿀을 하늘에서 내리는 ...
    Date2017.11.24
    Read More
  9. 부모가 만들어 주는 성장 환경에 따라 아이 키 달라진다

    교우관계·학교생활·학업 등에 따른 스트레스도 중요     어린 시절의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 키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유전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부모가 만들어주는 성장 환경이다. 이 말은 곧 일상...
    Date2017.11.24
    Read More
  10.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직장 '구글'

    LG, 한국기업 중 유일하게 TOP 10위 안에 선정     직장인들의 소원 1위 퇴사! 취직만하면 소원이 없겠다던 시절은 어디로 가고 이제는 퇴직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모든 회사들이 내 회사 같지는 않다는 사실! 판매, 수익, 자산가...
    Date2017.11.24
    Read More
  11. 현대·기아차, 내년 상반기 신차 7종

    싼타페, 모델 완전변경…차세대 수소전기차 출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년 상반기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준대형 세단, 해치백, 친환경차 등 7종의 신차를 쏟아낸다.  현대차는 내년 초에 중형 SUV인 4세대 싼타페를 내놓는다. 싼타페 완전변경...
    Date2017.11.21
    Read More
  12. 감잎 버리지 말고 차로 마시자

    면역력 강화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     많은 사람들이 감의 효능은 익히 알고 있지만 감나무 잎의 효능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당이나 담장 밑에 감나무를 심어 가을이면 탐스럽게 열리는 감을 따 먹거나 홍시, 곶감을 만들어 먹는 것은 당연하게...
    Date2017.11.21
    Read More
  13. 스스로를 대접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 탄탄한 행복감 유지 가능하다.     자존감은 물질적인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자존감이 반대로 영향을 끼친다. 자존감이 높은 이들은 주변 환경이나 평판, 사회적 기준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탄탄한 행복감을 유...
    Date2017.11.21
    Read More
  14. '입욕제'로 기분전환, 피로회복, 편안한 숙면까지

      편안한 숙면을 취하면 그 다음 날 아무리 힘든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두렵지 않다. 달콤하고 깊은 잠에 빠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반신욕은 가장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수면 유도 방법 중 하나이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혈...
    Date2017.11.17
    Read More
  15. 행복해지고 싶다면 버려야할 것들

    사소한 습관이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     삶 속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꼭 버려야 할 습관들이 있다. 이러한 습관들은 현재 당신의 자신감 부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대단히 큰 것은 아니지만 ...
    Date2017.11.17
    Read More
  16. 혼자사는 이들을 위한 1인 가구 방범 아이템

      매년 지속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인 만큼, 편리하고 안전한 자취생활과 관련한 제품들도 많아지고 있다. 혼자족들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 그런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이들의 자취 생활을 안전...
    Date2017.11.14
    Read More
  17. 세상에 100% 순수하게 정상인 사람은 없다

    심각하진 않아도 하나쯤 가지고 있는 성격장애 유형     성격 장애(personality disorder)는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 관계를 다루는 방식에 영향을 끼치는 정신적 질환이다. 이러한 질환은 상황이나 관계에 대한 대처 능력을 결여시켜 그 사람을 사회 부적응자...
    Date2017.11.14
    Read More
  18. "어떤 요리에도 어울린다" 마법의 소스 '간장'

    초간단 간장 활용 요리로 한끼 뚝딱!     소스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간장. 최근 만능간장이라는 이름과 함께 어떤 요리에 접목해도 잘 어울리는 만능간장이 요리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수나 밥에 비벼먹어도 좋고, 간장게장이 간장새우 또...
    Date2017.11.10
    Read More
  19. 10대 자녀, 다 큰 것 같지만 여전히 어리다

    무심결에 한 부모들 행동에 상처 받는 10대들     아이가 10대에 들어설 때, 특히 사춘기에 들어설 때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대부분 큰 변화를 겪는다. 그것이 큰 변화든 사소한 변화든, 가정환경에 따라 10대는 성격을 점점 더 형성해나간다. 예민한 10대인만...
    Date2017.11.10
    Read More
  20.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직업군

      서울산업진흥원가 발간한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에 34종의 미래 신 직업군에 대한 정보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종사하고 있는 직업 외에 미래에 각광받을만한 직업들이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2016년도에 발굴된 미...
    Date2017.11.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6 Next
/ 16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