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2018 S/S 뉴욕 패션위크

 

비지엠.jpg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이 열린 파크 애비뉴 아모리의 광활한 공간을 무대로 삼은 모델들은 수백 보를 걸었고, 그 덕분에 쇼는 꽤 긴 시간 펼쳐졌다.
긴 시간 동안 BGM 대신 묵직한 구둣발 소리, 옷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시퀸이 찰랑이고 비즈가 부딪는 소리, 재킷이 바닥에 끌리는 소리가 넓은 쇼장을 채웠는데, 디자이너의 능숙한 레이어링 스타일을 보고 듣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뉴욕 컬렉션 내내 리한나의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우선 무려 40여 종의 스킨 컬러 파운데이션과 가지각색 메이크업 제품을 갖춘 코스메틱 브랜드 펜티 뷰티를 론칭했다. 그 덕분에 세포라엔 세계적인 프레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그들이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나오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테일러링과 미니멀리즘, 아방가르드와 블랙. 명확한 상징성을 지닌 헬무트 랭의 부활은 도통 쉽지 않은 이야기 같았다.
아이코닉한 아카이브 피스를 엄선한 리에디션 컬렉션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건 현명한 판단이었다.
이후의 행보는 후드바이에어의 셰인 올리버에게 맡겨졌다. 그가 선보인 첫 헬무트 랭 컬렉션은 과거의 영광을 오늘날에 맞게 재현한 스타일로 가득했고, 신문지를 들거나 문신을 드러내는 등 개성 넘치는 일반인 모델의 제스처 역시 멋스러웠다.
신디 크로퍼드의 딸, 스타 기질을 타고난 카이아 거버가 이번 시즌 뉴욕에서 런웨이 모델로 정식 데뷔했다.
캘빈 클라인의 옐로 팬츠를 입고 첫 런웨이를 능숙하게 누비고, 알렉산더 왕 컬렉션의 오프닝을 차지해 브루클린 길거리를 장악하더니, 코치와 마크 제이콥스를 비롯한 굵직한 쇼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런던과 밀라노, 파리 컬렉션에서도 타고난 모델의 면모를 드러냈다.
슈퍼모델의 신디 크로퍼드의 딸에게는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잘못된 다이어트 속설 바로잡기

      다이어트의 필요성은 알지만 실천하기까지 또는 결심을 하기까지 어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도전을 한다고 해도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믿고 따라 하다가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
    Date2017.12.15
    Read More
  2. 연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드로 통일

      레드를 향한 여인의 판타지가 2017 F/W 시즌 힙하게 구현됐다. 버건디, 와인, 토마토 레드 등 미묘하게 다른 레드 팔레트가 한데 어우러진 아이템의 조합은 가히 환상적이다. 주목할 부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가지 톤의 레드로 통일한 룩이 유독 많다는...
    Date2017.12.12
    Read More
  3. 건조한 겨울철, 소중한 머릿결 지키기

      겨울철 모발은 실내의 건조한 난방기 바람에 수분과 탄력을 빼앗겨 쉽게 갈라지고 엉켜 빗질만 해도 끊어지기 쉽다. 피부와 달리 모발은 재생 기능이 없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일 50~100회 정도의 빗질은 윤기가 흐르는 머릿결...
    Date2017.12.12
    Read More
  4. 겨울철 대비, 피부 면역력 높이기

      피부가 건조해져 갈라진 틈 사이로 여러 유해 물질들이 들어왔을 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문제는 심각해질 수 있다. 세균에 의한 피부 감염증이나 바이러스 피부 질환 및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건강해야 피부도 ...
    Date2017.12.08
    Read More
  5. 다이어트할 때, 살 빠지는데도 순서가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 중 누군가는 허리 살이 빠지기를 바라고, 누군가는 허벅지부터 얼른 가늘어지기를 바란다. 유감이지만, 살 빠지는 데도 순서가 있다. 대부분 상체 살이 먼저 빠지고, 그 후에 하체에서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Date2017.12.08
    Read More
  6. 스트레이트! 생머리의 시대가 돌아왔다

      1990년대 샴푸 광고에 어김없이 등장하던 반짝반짝 윤이 나는 스트레이트 헤어가 이번 시즌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은 볼륨이 살아 있고 자연스럽게 곱슬거리는 헤어가 인기지만 매직 스트레이트 펌이 유행하던 90년대에는 얼굴에 착 달라붙을 만...
    Date2017.12.05
    Read More
  7. 겨울철, 건조한 오피스는 여자의 적

      차고 건조한 겨울, 오피스걸이 사무실에서 꼭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 히터와 컴퓨터의 열기로 인해 더욱건조해진 사무실 환경에서 피부의 수분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하루 종일사무실에 앉아 있는 오피스걸들은 들뜨게 되는 메이컵 처리도 고민이다. ...
    Date2017.11.28
    Read More
  8.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으로 건강한 메이크업

      여성들에게 화장품이란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매일 이용하는 화장품, 오랜 기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브러시 주기적으로 교체 보다 효율적인 메이컵과 클렌징을 위해 사용하는 뷰티 도구들도 사용기한이 있다. 일반적으...
    Date2017.11.28
    Read More
  9. 자신에게 딱맞는 화장품을 찾아라

      수많은 화장품 중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진짜 내 제품을 찾아다니다보면 어느새 화장대는 쓰지 않는 화장품들로 가득차게 된다. 특히 색조 화장품을 고를 때에는 컬러, 내 얼굴 형태에 잘 맞는 애플리케이터 모양인지 하나 ...
    Date2017.11.24
    Read More
  10. 여자의 자존심 '하이힐', 여성 패션의 핵심

      여자에게 있어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그날 입은 옷의 스타일에 따라 맞춰 신을 수 있도록 종류별로 한 켤레씩만 장만해도 최소한 서너 켤레의 구두는 필수적이다. 흔히 '하이힐'로 통칭되는 구두들조차 알고 ...
    Date2017.11.24
    Read More
  11. 세련된 스트릿룩을 즐기기 위한 '워커'

    팀버랜드가 제안한 개성 넘치는 워커 컬러     올 FW시즌에는 세련된 스트릿룩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기능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컬러를 입힌 워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 가운데 팀버랜드가 생활방수가 가능한 캔버스 소재로 가벼운데다 강렬한 7...
    Date2017.11.21
    Read More
  12. 환절기 '클렌징'부터 세심하고 촉촉하게

    건조한 계절, 피부가 보유하는 수분 5~10% 감소     건조한 계절에 피부가 보유하는 수분은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약 5~10% 가량 감소한다고 한다.  피부에 수분이 줄어들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부 장벽이 쉽게 약화되어 외부 자극에 더욱 예민해진다....
    Date2017.11.17
    Read More
  13. 스트레스로 지친 우리 몸 어떻게 달래줄까?

    집에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셀프 테라피     이것저것 신경쓰다 보면 매일매일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신체은 지치게 된다.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여기저기서 삐걱삐걱 고장난 고철 소리가 날 것만 같다. 그렇다고 돈 주고 관리를 받기엔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
    Date2017.11.17
    Read More
  14. 윈터 악세서리 최강자

    스카프, 머플러, 블랭킷     윈터 악세서리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스카프와 머플러, 블랭킷이다. 목을 따뜻하게 감싸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3℃가량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 또한 이에 한 몫을 했다.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실용...
    Date2017.11.14
    Read More
  15. 남성구두, 다 똑같아 보이지만 엄연히 다르다

    대표적인 남자 구두 종류와 코디법     신발마다 개성이 뚜렷한 여자 구두와 달리 남자 구두는 대부분 블랙이나 브라운 등 어두운 컬러가 많고 디자인이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남성 구두 역시 매우 디테일하게 나뉘고 디자인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
    Date2017.11.14
    Read More
  16. 한겨울에 팬츠리스 패션?

    팬츠 없이도 문제 없다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닥치는 한겨울, 팬츠 없이도 문제없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같은 시기에 ‘하의 실종’ 룩이라니. 하지만 2017 F/W 패션위크에서 수많은 디자이너가 오프닝 룩으로 앞세운 것이 바로 팬츠리스(Pantsles...
    Date2017.11.10
    Read More
  17.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남다른 룩을 연출하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놈코어룩     꼭 특이한 옷을 입고 나타나 패션을 선두한다고 해서 패셔니스타는 아니다.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클래식한 아이템만으로도 남다른 룩을 연출하는 게 진정한 패셔니스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날 입을 법한 독특한 ...
    Date2017.11.10
    Read More
  18. 겨울 분위기 물씬 나는 '패브릭 네일 아트'

      올 가을부터 가장 인기 있는 네일 아트로 떠오른 체크 네일. 조합하는 컬러에 따라 무궁무진한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매력적이다. 겨울엔 포근한 패브릭 느낌을 살린 매트한 질감의 체크 네일이 제격이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니트 네일은 ...
    Date2017.11.07
    Read More
  19. 여성의 지위 향상이 패션을 바꾸다

    영화 '위대한 게츠비' 속 1920년대 뉴욕 패션     1차 세계대전 직후의 1920년대는 미국의 황금기였다. 대규모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유럽과 달리, 미국은 전쟁 특수를 통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게된다. 산업의 발달은 물질적 풍요를 가져왔고 그 번영의 소...
    Date2017.11.07
    Read More
  20.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BGM 대신 묵직한 구둣발 소리만이…

    2018 S/S 뉴욕 패션위크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이 열린 파크 애비뉴 아모리의 광활한 공간을 무대로 삼은 모델들은 수백 보를 걸었고, 그 덕분에 쇼는 꽤 긴 시간 펼쳐졌다. 긴 시간 동안 BGM 대신 묵직한 구둣발 소리, 옷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시퀸이 찰...
    Date2017.11.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