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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필요성은 알지만 실천하기까지 또는 결심을 하기까지 어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도전을 한다고 해도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믿고 따라 하다가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잘못된 다이어트 속설을 바로잡아보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거듭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자.
간혹 자신은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며 다이어트 시 물 마시는 것조차 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속설이며 믿음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물은 칼로리가 없다. 많이 마시는 경우 몸이 붓는 느낌이 들 수는 있는데, 이는 물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수분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물을 마실 땐 식전 30분~1시간 전에 마시는 것이 좋고, 다이어트 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면 노폐물 배출 빛 변비 개선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말만 믿고 운동대신 사우나에 앉아 오랜 시간 버티며 땀을 빼는 이들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살은 빠지지 않는다.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땀을 쫙 빼고 난 후 체중을 재면 1.5~3kg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살이 빠진 것이 아닌 체내의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이다. 이렇게 줄어든 체중은 물 몇 잔만 마셔도 다시 원상태가 된다. 
흡연자 가운데 이 말을 믿고 금연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일시적으로는 찌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담배 안에 니코틴은 지방 분해를 활성화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흡연을 하게 되면 오히려 비만을 초래한다. 그 이유는 흡연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복부지방축적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금연 시 살이 찌는 경우에는 약하게나마 있었던 니코틴의 비정상적인 지방분해가 멈췄기 때문이다.
밤에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는 속설 역시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아침 공복에 하는 것이 더 좋다. 자고 난 후 7~8시간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체내의 지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단, 아침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 일부러 땀을 더 많이 흘리기 위해 일명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하면 살이 더 잘 빠지는 느낌이 든다고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지방 감소가 아닌 일시적인 탈수 현상으로, 운동 후 물을 마시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한때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다이어트 방법으로 복부면 복부, 팔뚝이면 팔뚝 등 자신이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에 랩을 감싸는 방식인데, 이렇게 감싸고 마사지를 하면 탄력 있게 살을 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수분 이동만 있을 뿐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꼬집기 다이어트’라고 해서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를 꼬집고 비틀어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의 글이 퍼지면서 유명해졌는데, 이들의 말에 의하면 살을 꼬집으면 단단했던 살이 물렁해지면서 지방이 분해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살을 꼬집고 주무르는 등의 자극은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지방이 분해되어 지방 자체를 연소시키지는 않는다.
살을 빼기 위해 일부러 장 청소를 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장 청소는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일시적인 체중감량은 있을 수 있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체지방이 아닌 수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인데, 장 청소로 체중이 감소하였다 하더라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또한 장 청소를 자주 하면 장의 운동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된다는 말 때문에 다이어트 시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섭취한 탄수화물 중 지방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5g에 불과하다. 탄수화물을 아예 제한하기 보다는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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