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7대 전자업체 상반기 영업이익 대폭 증가

by 벼룩시장01 posted Nov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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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자율주행차·로봇 등 핵심 부품 기술력 세계 최고
20년간 뼈 깎는 체질 개선… 가전서 벗어나 명문가업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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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가 올 상반기에 매출 38조2200억원과 영업이익 3조5300억원의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소니측은 "부활이라기보다는 우리가 20년간 제대로 못 하다가 이제야 겨우 예전 실적을 따라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의 시가총액은 한국 삼성전자의 7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소니의 부활이 세계 전자 산업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0년대 후반까지 세계 전자산업을 주도했던 일본 업체들이 과거의 영광에 도전하고 있다.
일본 7개 주요 전자업체의 상반기 회계연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소니, 파나소닉, 히타치제작소, 후지쓰 등 4개 업체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그동안 적자에 허덕여온 샤프도 39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7개 전자 업체가 모두 영업이익을 대폭 늘렸다. 
국내 전자업체 관계자는 "일본 전자업체들이 스마트폰·TV 등 완성품에서 한국에 밀렸지만, 핵심 부품 기술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면서 "전기차와 같은 새로운 완성품이 등장하면서 일본의 부품 기술력이 다시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본 전자업체의 부활은 100년 동안 축적한 부품 기술력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재평가를 받으며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게 일본 내 평가다. 
일본 전자업체들은 부품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새로운 완성품도 속속 내놓고 있다. 20여 년간 침체됐던 '일본 전자 주식회사'가 다시 한번 '세계 1위 전자대국'이라는 과거의 영광 찾기에 도전하는 것이다.
소니는 이달 1일 로봇 애완견 ‘아이보(aibo)’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단 30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완판됐다. 파나소닉은 최근 미국·중국·일본 등 3곳의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증설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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