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한 맨해튼 애플 매장들…이제는 떨어지는 해?

by 벼룩시장01 posted Nov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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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애플에 관한 ‘참신한’ 소식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가고 있다. 
눈에 확 들어오는 뉴스는 고사하고 시중에 떠도는 애플 관련 소식의 대부분은 어두운 톤으로 점철돼 있다. 중국 시장에 기대고 있는 애플의 미래는 안갯속에 휩싸였다. 애플 신화도 서서히 막을 내리는 것일까.
뉴욕 맨해튼 5애비뉴 한가운데 있는 애플 매장이다. 2006년 5월 설립 이후 이른바 전 세계 애플 신자들의 성지로 받아들여지던 곳이다.
애플 매니아들이 신제품에 열광하는 현장이 TV로 생중계되던 곳이기도 하다. 외관이 유리로 이뤄져 있어 ‘글래스애플(Glass Apple)’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모든 것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애플의 이미지와 이념을 상징한다. 
글래스애플은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체제를 유지하는, 미국에서 드문 매장이다. 
과거에 매일 북적이고 줄이 길게 늘어선 5애비뉴 애플매장은 이제 많이 한산한 편이다. 
안에 들어가면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 전시 테이블도 한산하다. 
뉴욕 나스닥의 애플 주가는 과거 140-150달러에 비해 20-25%가 떨어졌다. 
당분간 애플이 주목하는 시장은 인도다. 2017년까지 10억달러를 투자해 아이폰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인도 고객을 위한 200달러짜리 저가폰도 양산할 계획이다. 
다소 침체기를 맞았다고 해도 애플은 역시 애플이다. 애플의 현금 보유액은 장기 유가증권을 포함할 경우 560억달러가 넘는다. 
포드 자동차회사 정도는 간단히 구입할 수 있는 자금력이다. 전 세계는 아직도 애플을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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