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 중개업계는 지금 스마트폰 앱 '전쟁 중'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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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는 '직방'…벼룩시장 운영 2위 '다방'은 광고로 맹추격

 

직방.jpg

 

한국의 부동산 중개앱 시장의 1위 자리를 놓고 관련업체간 공방이 치열하다. 채널브리즈의 ‘직방’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 주원을 내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2위 업체인 ‘다방’은 앞서 걸스데이의 혜리를 발탁, 역공에 나선데 이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맞불을 놓는다는 전략이다.

 

직방은 지난해 90억원에 이어 올해 2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자금력을 바탕으로 올해 1위 업체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뒤를 ‘다방’이 추격하고 있다. ‘다방’은 벼룩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디어윌그룹’이 올 1월 지분 70% 이상을 인수했다. 미디어윌은 8개의 미디어와 15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벼룩시장, 부동산써브, 아르바이트천국 외에도 모스버그, 딘타이펑 등 외식업체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벼룩시장으로 사세를 키운 미디어윌은 중개앱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직방’의 인수를 추진했었으나 무산돼 ‘다방’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방은 미디어윌에 편입된 이후 30억원을 투자받아 실탄을 마련했다. 

 

직방과 다방의 등록 중개업소 회원수는 약 5000곳으로 비슷하다. 현재 등록 매물 건수는 직방은 9만건, 다방은 8만건 안팎이다. 누적 매물수는 직방이 100만건, 다방이 25만건이다. 앱 다운로드수는 직방이 700만, 다방이 약 380만이다.

 

다방은 벼룩시장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중개앱은 배달앱과 달리 한 번 방을 구하면 2년 뒤에나 다시 찾기 때문에 충성도가 유지되기 어려운 구조다. 중개업소 회원들 역시 쉽게 옮겨갈 여지가 있다.

 

직방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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