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미국경제 2년 후엔 침체" 경고

by 벼룩시장 posted Ju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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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가까운 미래에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벤 버냉키(사진)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고했다. 

 

벤 버냉키 전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이 2년 뒤 종료되면 미국 경제가 급격한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미국기업연구소(AEI)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미국 경제가 이미 ‘완전고용’ 상태에 들어갔다”는 점을 강조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매우 잘못된 시점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용이 호조를 보이는 지금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펴면 정작 경기가 둔화될 때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1조5,000억달러 규모의 개인·법인세 감면과 3,000억달러 규모의 재정지출 확대정책 등을 펴고 있다. 

 

벤 버냉키 전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적극적 경기부양으로 미 경제가 올해와 내년 큰 폭으로 성장하겠지만 오는 2020년에는 절벽에서 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