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 70%가 미국출신

by 벼룩시장 posted Oct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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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수상 노드하우스·로머, 美 현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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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윌리엄 노드하우스(77·예일대 교수)와 폴 로머(62·뉴욕대 교수)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미국 태생의 현직 미국대학 교수라는 점이다.

 

올해까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는 총 81명. 이 중 미국 국적은 지난해까지 54명이었는데, 올해 2명이 추가되면서 56명으로 늘어났다. 69.1%가 미국 국적이다.

 

21세기 들어 미국의 '독식 행진'은 더욱 심화됐다. 지난 70~80년대까지만 해도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 출신 수상자도 적지 않았다.

 

노벨위원회는 이후 2014년 장 티롤(프랑스), 2015년 앵거스 디턴(영국), 2016년 올리버 하트(영국)·벵트 홀름스트룀(핀란드) 등 미국 국적이 아닌 학자들을 3년 연속 수상자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베스트셀러인 '넛지'(nudge) 저자로 유명한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세일러(미국)에 이어 올해도 미국 학자들에게 상이 돌아갔다.

 

주목할 점은 7년만에 거시경제학 부문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나온 것이다. 이 부문에서는 지난 2011년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와 크리스토퍼 심스 프린스턴대 교수가 실증적 계량경제 방법론으로 수상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를 얻은 노드하우스와 로머 교수는 반세기를 뜻하는 50회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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