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거품' 경고에도…미국주식 계속 오르는 5가지 이유

by findallny@gmail.com posted Aug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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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지수인 S&P500은 5일 사상 최고치에 1포인트 차이로 다가섰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 2003년 3월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월스트릿저널은 미국 주식 시장이 계속 오르는 여러 이유를 지적했다.  
첫째,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미국 대기업 주식들은 강력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다. S&P500지수 상장 기업 대부분이 올들어 연속 두 자릿수의 이익증가율을 달성했다.  
유가 상승에 힘입은 원유 업체 뿐 아니라 '애플'로 대표되는 기술주와 '캐터필라' 같은 경기민감 산업에 이르기까지 실적 반등은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둘째. 이코노미스트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했다. 
세째, 미국 경제 역시 확장추세를 지속 중이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을 서두를 만큼 그 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16년 반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임금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5% 수준에 머물렀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연준 목표 2%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 
넷째, 저금리 환경에서 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 중 하나로, 투자자들은 다른 대안이 없음을 지적한다. 지난해 말 2.446% 수준이던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2.264%까지 내려와 있다.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 상승 혹은, 의회가 잠재적 성장을 촉진할 재정부양책을 추진한다는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 한 채권 수익률은 계속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금처럼 채권 수익률이 낮을 경우, 주식에 투자할 수 밖에 없다고 투자자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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