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중국 중소도시로…5년내 중국매장 4500개 확대

by 벼룩시장01 posted Aug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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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 중국.png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향후 5년간 중국 내 점포를 2배로 확대한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는 2022년까지 중국 내 점포를 현재의 2천500개에서 4천500개로 늘리는 이른바 '비전2022 계획'을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사업의 역점도 베이징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소도시로 옮겨 이른바 3선과 4선 도시들에 점포를 집중적으로 열고 신설점의 75%가 포장과 택배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의 성장세는 지난 2013년 벽에 부딪혔고 급성장하던 아태 시장 매출도 1.9%가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맥도날드는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 수년간 직영점을 개설하는 대신 프랜차이즈점을 매각하는데 주력해왔다. 2018년까지 4천개의 직영점을 프랜차이즈점으로 전환키로 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점포의 95%를 프랜차이즈화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중국 현지 브랜드의 도전, 모바일 배달 앱의 등장으로 고객들이 이탈하는 것과 값싼 패스트푸드라는 이미지가 맥도날드의 새 주인들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맥도날드는 중국의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미국 얌 브랜드가 소유한 KFC와 피자헛 등에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맥도날드의 중국 사업부는 얌 브랜드에서 분사한 얌 차이나에 비해 점포 수는 물론 시장 점유율에서 압도적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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