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는 쭉쭉…한국은 '비실비실'

by 벼룩시장01 posted Sep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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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악재에 발목…저성장 늪에서 허우적

 

세계경제.jpg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4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보유 자산을 다음달부터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올 연말 또 한 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천문학적인 규모로 풀어놓은 유동성을 회수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 회복에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다. 미국의 지난 7월 실업률은 4.3%. 2001년 3월 이후 16년 만의 최저치로 사실상 완전고용에 가까운 수준이다. 
'잃어버린 20년'의 고통을 겪던 일본 경제는 아베 신조 총리의 집권 이후 이뤄진 강력한 규제 개혁과 기업 지원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로 파국을 맞을 것 같던 영국은 실업률이 4.3%로 197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스 등 다른 선진국들도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의 오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세계 경제가 바야흐로 회복 국면에 진입한 양상이다. 
하지만 유독 한국 경제는 비실비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잇따른 북한 리스크와 사드 보복 등 외부 요인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규제 등 정부의 반기업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내수 시장마저 꺾이고 있다. 당장 고용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청년실업률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8월 기준 9.4%로 외환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자리 문제와 내수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정부는 뒤늦게 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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