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매장도 없는데…연간 이용자 700만명…취급 브랜드 6000개

 

조조타운.jpg

 

온라인 의류 쇼핑몰 ‘조조타운(ZOZO TOWN)’이 일본 소매 업계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조조타운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4260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올해 8월 10조원을 돌파했다. 의류 판매 업체만 따지면 유니클로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조조타운의 입점 브랜드는 6000개, 고급 브랜드부터 패스트패션까지 국내외 브랜드가 망라돼 있다. 연간 이용자는 700만 명에 달한다. 압도적인 손님 모으기 실력으로 ‘옷은 인터넷에서 팔기 어렵다’는 업계 상식을 무너뜨리고 있다.
올해 조조타운을 통한 상품 거래액은 2조7000억원으로 5년 만에 세 배가 된다.
조조타운 상품 거래의 90%는 신제품 중심이다. 각 브랜드의 상품은 조조타운의 자체 물류 거점이 맡는다. 쇼핑몰은 물류가 최종 승부처다”고 말한다. 현재 조조타운 물류 거점은 본사가 위치한 지바현 내 네 곳인데, 규모면에서 일본 온라인 판매 1위인 아마존재팬에 이어 2위권을 자랑한다.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쇼핑몰에 입점한 브랜드로부터 위탁받은 물품을 보관·발송한다. 
또 쇼핑몰에 입점만 하면 사이트에 들어갈 제품의 사진 촬영부터 회원 프로모션, 상품 발송까지 모두 조조타운이 대신 해준다. 또 조조타운이 독자적으로 측정한 치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서로 다른 브랜드 간에도 공통된 기준의 치수를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조조타운에서의 운영·관리 대가로 스타트투데이는 각 브랜드에서 수수료를 받는데, 이 수수료 수입이 스타트투데이의 주 매출이다. 의류 업체가 30%나 되는 판매 수수료를 물면서도 조조타운에 입점을 원하는 이유는 수수료를 물더라도 입점하는 쪽이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조조타운은 사장 마에자와 유사쿠(사진·42)가 와세다실업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하다 수입 CD레코드 판매를 시작한 것에서 출발했다. 
그는 일본 부자’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 보유 자산은 3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는 인터뷰에서 “진심으로 즐기며 일하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원천”이라며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야만 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2Dec
    by

    겨울철 관광특수…독일의 야시장 규모 224조원

  2. 22Dec
    by

    맨해튼에 K-Pop스타 광고 급증

  3. 19Dec
    by

    천연 수제 비누로 매출 1조원

  4. 19Dec
    by

    524억불에 폭스 인수한 디즈니가 원하는건 '훌루'(Hulu)?

  5. 19Dec
    by

    자녀에 집 상속 안하는 부모 급증…믿을건 집 한채

  6. 19Dec
    by

    한국가전업계, 반려동물시장 주목

  7. 15Dec
    by

    1위 '하나투어' 왜 이래?

  8. 15Dec
    by

    의류소매 '차밍찰리' 파산보호…한인업계 1000만불 피해 우려

  9. 15Dec
    by

    조던 18억불 스포츠 재벌 1위…우즈 17억불 2위

  10. 15Dec
    by

    삼성전자 주력 사업, 내년 불안

  11. 12Dec
    by

    美 7대 100억불 신생기업은?

  12. 12Dec
    by 벼룩시장01

    연 700만명 찾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13. 12Dec
    by

    한국 농수산식품 美수출 10억불

  14. 08Dec
    by

    국산 골프공으로 '1000만불 수출'

  15. 08Dec
    by

    비트코인, 가치 없어지기 전 10만달러까지 폭등 가능

  16. 08Dec
    by

    건강한 화장품 찾는 美여성들…13억달러 '뷰티 웰니스' 열풍

  17. 08Dec
    by

    "중국서 공유경제는 실패한다?"

  18. 05Dec
    by

    '잼' 팔아 20살에 백만장자 되다

  19. 05Dec
    by

    도미노·피자헛 위협하는 로봇 피자 '줌 피자'

  20. 05Dec
    by

    "분단위로 수백달러 오르고 내려"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