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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 감원바람에 휘청이던 시애틀…스타벅스가 살려

전자상거래 아마존까지 이전…4차산업시대에 또 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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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한국의 많은 지역이 소멸위기에 직면했다. 전국 시군구 중 58%가 최근 15년 동안 인구가 감소했고 이 중 35%는 30년 안에 소멸될 것으로 관측됐다. 이를 타개할 가장 좋은 방법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한국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데, 이유는 대다수 기업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세계적 기업이 작은 도시에서 성장한 사례가 많다. 스타벅스가 태어난 도시 시애틀은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의 본사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까지 시애틀 경제의 중심은 보잉이었지만 당시 경기침체와 함께 베트남전 전비 지출 감소, 우주사업을 떠받들고 있던 아폴로 프로그램 마무리로 회사 수익이 나빠지기 시작했고 시애틀 직원의 3분의 2를 감원했다. 

 

보잉에서 감원된 사람들은 다른 도시로 가지 않고 시애틀에 남아 새로운 일을 시작했고, 이는 스타벅스 탄생으로 이어졌다. 이후 시애틀에 또 한 번 부흥기를 가져다줄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다. 2010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서 시애틀 도심으로 본사를 옮긴 것. 

 

시애틀은 이후 일자리 4만개, 임금 257억달러, 연간 방문객 23만명, 연관 고용창출 5만명, 연관 직간접 투자 380억달러, 인구 11만명 증가 등으로 미국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 중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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