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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인구의 엄청난 소비력…의류·신발→가전제품·컴퓨터…"가격보다 품질"

 

광군제.jpg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중국의 알리바바가 11일 광군제 할인행사 하루 동안에만 무려 34조73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에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광군제를 통해 판매된 주요 소비 품목을 살펴보면 10년간 중국인들의 소비패턴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중국 현지매체 펑파이신문이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유통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광군제는 중국 사회의 소비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신유통 시대의 탄생을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올해 광군제의 거래 규모가 첫해인 2009년 대비 약 4270배 증가했다"면서 "매년 열리는 광군제 행사는 중국 소비시장의 막대한 잠재력과 비범한 창조력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알리바바 광군제 거래액은 2135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처리한 주문건수도 10억4200만건으로, 세계 기록이었던 지난해 광군제보다 28% 늘었다.

 

광군제 초기에는 의류, 신발, 가방 등이 온라인 매출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2013년 이후 가전제품·컴퓨터·통신장비 제품, 홈인테리어가구, 미용기구, 뷰티제품 등 품목의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그간 외면을 가꾸기에 열중했다면 최근에는 내면 가꾸기에 더 바쁘다"며 "대부분 삶의 질을 높이는 소비 품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모바일 인터넷 발달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젊은 세대들이 가격이 아닌 품질을 중시하며 인터넷을 다룰 줄 아는 50세 이상 실버족의 소비 잠재력이 폭발돼 지출규모가 확대됐다는 게 전문가 상당수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간 광군제는 온라인쇼핑이 위주였다면 알리바바와 쑤닝 등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업체는 온∙오프라인을 허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신유통'을 개발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광군제 당일 스마트폰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매장에서도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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