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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비올때 우산 빼앗나" 반발…매출 감소로 폐업 속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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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편의점업체들의 로또 판매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해 편의점 점주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일부 편의점주들은 로또 판매가 중단되면 매출도 줄어들 수 있다며 ‘비올 때 우산 빼앗는 격’이라고 한숨 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GS25, CU, 씨스페이스 등 편의점 업체의 로또 판매권을 2021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편의점 본사들은 로또 판매권을 활용해 가맹점주와 위탁판매계약을 맺고 판매하고 있다. 로또 한장(1000원)을 팔았을 때 편의점이 얻는 수익은 50원이며, 본사와 편의점주는 이를 6 대 4, 혹은 5 대 5로 나눠 갖는다. 

 

기획재정부는 "편의점 본사의 로또 판매는 로또 판매인을 모집할 때 사회 취약계층에 우선 혜택을 준다는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내년부터 로또 판매점을 추가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편의점 본사와 가맹점주는 모두 매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로또 구매자들이 다른 물건을 같이 구매하기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 수 있고, 최저임금 인상 상황에서 로또까지 빠진다면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수 있다. 

 

편의점 본사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로또 1등을 배출한 점포는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많이 와서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편의점 업계 관계자도 "유예기간을 2021년으로 정해줬지만, 로또를 많이 판매하고 있는 지점은 당장에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편의점주들은 정부가 가맹점주와 논의 없이 복권 판매를 중단했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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