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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회장, 한국에 간장치킨 열풍 일으켜

450개 치킨 프랜차이즈 중 평균 매출 1위

매장 폐업 최하…가맹점 안 늘려 이익보장

 

노점상 출신 '교촌치킨 신화'.jpg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치킨업계 1위 교촌치킨의 창립자가 은퇴했다. 권원강 교촌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젊은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 해외건설노동자, 택시기사 등으로 일했던 그는 40세에 이르러서야 교촌치킨을 시작했다. 

 

1991년 3월 경북 구미시에서 10평 남짓 작은 가게로 시작한 교촌은 전국에 간장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연 매출 3,188억원의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프랜차이즈업계의 성공 신화로 꼽힌다. 

 

교촌치킨은 가맹점 숫자를 무리하게 늘리는 대신 내실을 강화하는 경영으로 주목받았다. 교촌치킨 가맹점은 2003년 1,000개를 돌파한 뒤 15년 간 950~1,100개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본사와 가맹점 모두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이유는 교촌치킨의 간판을 달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그래서 매장 폐업도 거의 없다.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 매년 수백명이 넘는다.

 

또 신 메뉴를 내는 것도 조심해 한다. 오리지날, 레드, 허니 등 몇가지 주력 메뉴에 집중한다. 최근의 신제품 '교촌 라이스 세트'는 7년만에 나왔다. 신제품이 너무 많으면 인기가 금방 사그라들고 매장마다 품질 유지가 어렵다는 것도 한 이유다. 

 

어쨌든 권회장은 "가맹점주가 잘되고, 성공해야 본사도 잘된다"는 상생의 경영에 주력해 왔다.

 

 

교촌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450여개 가운데 연평균 매출 1위다. 2013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5년 일본 도쿄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노점상 출신 '교촌치킨 신화'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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