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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신, 미국과 18개국에 600개 매장 확대
포브스아시아 보도, 독특한 요리방법과 운영
 

샌드위치.jpg

 

미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행하는 프브스아시아가 미주한인으로서 샌드위치 레스토랑 체인으로 성공을 거둔 한인 1.5세 출신 찰리 신(54.사진) 대표를 특집으로 보도했다. 
신대표는 33년 전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Charley’s Grilled Subs라는 샌드위치 프랜차이즈로 시작해 현재 캘리포니아, 오하이오, 텍사스, 플로리다, 하와이, 알래스카 등 미 전역 46개주와 해외 18개국에 6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40개의 프랜차이즈점을 오픈하는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필리 치즈 샌드위치와 치킨 데리야키 등으로 무장한 그의 사업은 매년 7-8%씩 성장해 왔고, 올해 한해동안 총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이같이 단기간에 성장한 경우는 드물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대표는 어느 업종보다 치열한 핫 샌드위치 업종에 뛰어들어 단기간에 미국내 최고 업체로 부상했다. 그의 샌드위치 프랜차이즈가 이처럼 빠르게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업체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요리방법과 운영 시스템 때문이다.
쇠고기 등심 스테이크 또는 닭고기 가슴살과 신선한 야채를 고객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양질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고객 앞에서 직접 조리하고 야채의 종류와 양도 입맛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찰리 신 대표가 오하이오 주립대 3학년생 시절 첫 가게를 열 당시 생각해 낸 아이디어였다. 즉석에서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식 샌드위치 요리법에서 따온 것으로 이같은 요리법은 찰리스가 도입한 이후 미국 레스토랑 업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찰리스의 또 다른 특징은 조리기구를 점포의 맨 앞으로 배치해 고객들의 입맛을 돋게 한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신대표는 또 한국의 불고기와 비슷한 조리법으로 고기를 조리하는 동시에 신선도가 높은 야채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업소의 위치를 주로 소형 쇼핑센터, 공항, 군부대 등 주류 프랜차이즈의 진출이 적은 틈새시장을 노렸고, 이것이 적중했다. 한국과 일본에도 매장이 각각 5곳씩이 운영되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초기 사업자금 4만여달러를 투자해 주었는데, 이 자금이 신대표의 시드머니가 되었다. 그는 항상 한국식 식문화를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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