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가방 브랜드 업체 'HERMATIAD', 아마존에 첫 브랜드 스토어 오픈

 

아마존.jpg

아마존 HERMATIAD 브랜드 스토어 캡쳐 

 

몇년 전 한 TV방송에서 구글의 부사장이 출연해 구글맵과 네비게이션에 대한 설명을 한 적이 있다. 시청자들이 이미 알고 있고 누구나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의 네비게이션 기능, 즉 목적지까지 몇분이면 도착한다든지, 가까운 은행이 어디에 위치해 있다고 알려주는 기능 등에 대해 왜 새삼스럽게 구글 부사장이 나와서 다시 설명을 하는지 의아해 했다. 그리고 방송을 보던  모든 이들은 경악하는 화면을 보게 되었다.

구글의 부사장이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 방송은 이미 15년 전 방영된 화면을 재방송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과 15년 전만 해도 시청자 대부분은 내가 운전하는 자동차가 어디를 가고 있고 언제 도착한다는 시간 안내를 받는다는 내용을 들으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미래공상과학영화를 보듯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것이었다.

아마존은 몇년 전 상품 운영담당자(MD)와 아마존 AI 로봇과의 경쟁을 붙여 사람이 선택한 상품의 판매율과 로봇이 선택한 상품의 판매율을 비교한 결과 압도적으로 AI 로봇이 선택한 상품의 판매율이 높아 상품 운영자의 90%를 로봇으로 대체했다.

이제 아마존이 창고의 배송 자동화 로봇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업 역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 모두들 그 결과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IT 버블로 힘들어했던 미국은 이제 IT 기업들로 인해 소프트웨어에서 유통분야의 하드웨어 시스템까지 그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형편이다.  그들의 진출 분야는 무궁무진하며 손대는 것마다 기존의 시장 점유율을 역전시키는 마이더스의 손이 되고 있다.

특별히 아마존이 손대는 시장은 아마존이 기존 기업들이 몇십년에 걸쳐 이루어 놓은것을 단 1-2년내에 이루어내면서 시장을 무섭게 점령하고 있다. 그 결과 이제는 브랜드 상품의 유통에도 아미존이 직접 손을 대며 많은 브랜드들이 아마존내에 브랜드 스토어를 내지 않으면 브랜드 유지가 어려운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브랜드 유통에 기여하는 아마존의 역할은 이제 절대적이라 할만한 수준에 도달했다. 

인터넷에서 책을 판매하는 것에서 시작한 아마존이 이제는 명품 브랜드의 유통을 책임지고, 그 중심으로까지 자리 매김을 할지는 시간문제일 뿐이다.  

그런 가운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몇 안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가방 브랜드 업체 HERMATIAD가 본격적으로 아마존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여 전미주의 고객들에게 자사의 상품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아마존의 브랜드 스토어에 더 많은 한국 운영 브랜드가 오픈되면서, 미주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SSI 웰페어, 이달 말부터 8.7% 인상…개인 841달러→ 914달러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웰페어 혜택인 연방 생계보조비(SSI) 수혜자들이 이달 말부터 8.7% 인상된 페이먼트를 받는다. SSI는 전국적으로 오는 30일 인상된 페이먼트를 일괄 지급된다. 올해 SSI 수혜자들은 개인은 매달 최고 841달러, 부부는 최고 1,26...
    Read More
  2. 연방금리 0.5% 또 인상…현재4.25∼4.50%, 내년엔 최종금리 5.1% 예상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했다. 그동안 네차례 연속 자이언트 인상, 즉 0.75% 인상에서 발을 떼고 속도조절에 나선 것이다. 연준은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3.75~4.0%에서 4.25~4.5%로 0.5% ...
    Read More
  3. “내년부터 조기 은퇴자들 $21,240까지 벌어도 불이익 없다”

    내년부터 조기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불이익 없는 근로소득이 $21,240(월 $1,770)로 인상된다. 현재는 $19,560 소득까지만 불이익이 없다. 매 초과 수령액의 절반은 사회보장연금에서 차감된다. 회계 전문가들은 “만기 연령 은퇴자의 경우에는 근로소...
    Read More
  4. No Image

    급증한 美 사망 보험금...작년 1천억불 지급

    지난해 미국 생명보험사들이 고객들에게 지급한 사망 보험금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생명보험협회(ACLI)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한 사망 보험금은 1001억9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2020년 사망 보험금 역시 전년 대비 ...
    Read More
  5. 뉴욕시, 주택부족 심각하자…개발붐

    뉴욕시의회, 여러 대행 개발 프로젝트 잇단 승인 2030년까지 56만채 필요하지만 절대 부족현상 심각한 주택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뉴욕시가 대규모 주택개발 프로젝트를 잇따라 승인하고 있다. 경제매체 크레인스뉴욕은 “뉴욕시의 주택부족 현상으로 주...
    Read More
  6. 뉴욕시 상업용 빌딩 공실률 50% 넘었다

    2029년까지 빌딩 가치 25% 하락 예상…건물주 타격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건물 가격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고층빌딩이 즐비한 뉴욕시 빌딩들이 높은 공실률로 인해 '좀비' 건물로 변해가고 있다고 파이...
    Read More
  7. 뉴욕주 자선기금 25%는 수수료로 뜯겨

    뉴욕주에서 불우 이웃 등을 돕기 위해 모금되는 자선 기금의 25% 이상은 기금 조성 업체나 단체들이 수수료 명목으로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검찰이 발표한 ‘2021년도 자선기부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선기금을 조성한 업체나 ...
    Read More
  8. “뉴욕시, 전세계서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

    뉴욕시가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평가됐다. 영국 경제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 따르면 뉴욕은 싱가포르와 함께 조사 대상 172개 도시 중 올해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 공동 1위에 올랐다. EIU는 뉴욕 물가(10...
    Read More
  9. 뉴욕시 전철 · 버스요금 5.5 % 인상 추진

    내년 6월부터 시행예상…전철·버스요금 $2.90 뉴욕시 전철 및 버스 탑승 요금과 교량 및 터널 통행료가 또 인상될 예정이다. 뉴욕주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12월 이사회에서 대중교통 탑승요금과 교량 및 터널 통행료를 5.5% 올리...
    Read More
  10. 최대 쇼핑대목인 美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12조원 신기록

    고물가와 경기 위축 우려에도 올해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블랙프라이데이인 25일 미국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작년보다 2.3% 증가한 91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블랙프...
    Read More
  11. 미국 11월 실업률 전달과 같은3.7%...일자리 증가 전망치 큰폭 상회

    미국 11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됐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3.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대 실업률을 완전 고용 상태로 본다. 또 11월 비농업 일자리는 26만3000개 증가해 다우존스 전문가 전망치...
    Read More
  12. 학자금 융자 상환 유예, 재연장 하기로

    바이든 행정부, 소송 해결된 후 60일 지나서 재개 조 바이든 행정부가 결국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 상환 유예 기간을 재연장하기로 했다. 22일 바이든 행정부는 12월31일까지인 학자금 융자 상환 유예 기간을 연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학자금 융자 상환은...
    Read More
  13. 투자자들의 주택매수 30% 하락…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미국의 주택시장이 냉각되면서 투자자들이 일반 매수자들보다 급하게 발을 빼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3분기 미국에서 기업형 투자자들이 매수한 주택은 6만5천여 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30.2%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8년 글로벌 ...
    Read More
  14. 티셔츠 8불, 원피스 12불…중국산 초저가 패션에 꽂힌 美 10대들

    최근 미국 여론조사 기관 모닝컨설트가 내놓은 ‘Z세대가 다른 세대와 비교했을 때 특히 더 사랑하는 브랜드’ 10위 안에 틱톡 등과 함께 중국 기반의 패션 앱 하나가 이름을 올렸다. 초저가 패스트패션으로 유명한 쉬인(Shein)이다. 쉬인은 지난 2...
    Read More
  15. 美주택착공 4.2% 감소...단독주택 착공 2년반 만에 최저로 하락

    미상무부는 10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4.2% 감소한 143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착공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9% 급감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 건수는 85만5,000건으로,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 ...
    Read More
  16. 美 주요도시마다 감원, 사무공간도 줄여…美오피스시장 비상

    미국 주요 도시 마천루를 장악한 빅테크 기업들이 최근 대규모 감원과 비용 감축에 나서며 사무 공간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미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 돈줄이 말라 채무 불이행 사태가 이어질 조짐도 보인다. 월스트리트...
    Read More
  17. 뉴욕시 옐로캡 요금, 23% 인상됐다

    기본 2.50→3불…우버 운전자 최저임금도 인상 뉴욕시 옐로캡 택시 요금이 10년 만에 23% 인상됐다. 이에 따라 옐로캡 택시의 기본 미터기 요금은 현 2.50달러에서 3달러로 50센트 인상됐다. 또한 60초 마다 혹은 시속 12마일 속도로 0.2마일을 달...
    Read More
  18. 美 코인 대출업체들 상환중단·파산준비

    거래소·펀드 줄타격…FTX 파산 여파로 도미노 붕괴 공포 가상 화폐 시장이 FTX발 도미노 붕괴 공포에 휩싸였다. 가상 화폐 업체들은 대출 형태로 서로 가상 화폐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데, 글로벌 ‘빅3′ 업체 한 곳이 흔들리자 연결...
    Read More
  19. 美 상업용 부동산 타격...금융위기 후 최악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자산 가격이 금리 상승으로 하락하면서 올해 최고점 대비 13%나 급락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쇼핑몰 상가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는데, 자산가치가 최근 최고점 대비 23% 하락했다. 임대아파트와 산업물류...
    Read More
  20. 팍팍해진 살림에 <투잡> 미국인 증가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살림이 빠듯해지자 ‘투잡’을 뛰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정규직이면서 이처럼 투잡을 뛰는 사람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450만 명에 달했다. 구인 사이트 몬스터닷컴이 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