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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삼성전자 경영 전념할 듯
해외투자, 대외업무도 적극 추진

 

이재용.jpg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2심에서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으면서 만 1년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이 부회장이 언제 경영 일선에 복귀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대한 이른 시일에 경영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 당분간 삼성전자 경영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재판 과정에서 “앞으로 삼성그룹에 회장의 타이틀은 없을 것이다.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삼성그룹 회장이란 타이틀을 가진 분이 되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소속은 처음부터 삼성전자였고, 업무의 90~95% 이상을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사에 관한 업무를 했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에 나설지도 관심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말 자동차 전자장비 회사인 하만을 80억달러에 인수하고 나서 글로벌 M&A 시장에서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 
이 부회장은 구속 후 약해진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구속되고 나서 삼성의 해외 네트워크가 많이 약해졌다고 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7월 초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주에서 열리는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세계 IT·미디어·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주로 참석한다. 이 부회장은 2002년 국내 인사로는 처음 초청받은 후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래리 페이지 구글 CEO 등을 만나며 사업 기회를 찾았다. 
■느슨해진 조직 분위기 다시 '긴장모드'
이 부회장은 재판 과정에서 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미전실)을 없애면서 그룹을 사실상 해체시켰으나 삼성의 사실상 총수로서 삼성전자 이외 계열사 현황도 챙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5월 이 부회장을 삼성의 총수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소속이지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쓰러진 후 그룹 현안을 챙겨왔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회장님 와병 후에는 그룹을 대표해 참석하는 행사가 조금 늘었다. 회장님 와병 전이나 후나 관계가 변화된 것은 없지만, (삼성전자 외 계열사) 업무에 관한 관심이나 책임감은 조금 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구속 후에 다소 느슨해진 삼성의 조직 기강을 바로잡고 그동안 밀려 있었던 인사 등을 챙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이 재판을 받으면서 삼성 계열사 인사는 지연돼 왔다. 
인사가 늦어진 이유는 일부 계열사 임원이 반발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그동안 부회장이 재판을 받으면서 인사가 늦어지고 조직 내 피로도가 쌓였던 게 사실이다. 이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면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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