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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 당한 커즌스 회장, 유언대로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에 재산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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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과 동시에 죽는 일이 생길 경우 재산을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에 기부하겠다고 유언장을 작성한 식음료 출장서비스 회사 대표의 유산이 약속대로 옥스팜에 기부됐다.

 

영국 컴퍼스그룹의 커즌스(사진) 회장은 3년 전 아내를 암으로 잃은 후 자신이 죽으면 두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했고, 만약 자신과 두 아들까지 세 사람이 한꺼번에 죽는 일이 생긴다면 세계 최대 구호단체인 옥스팜에 재산의 대부분을 넘기겠다고 유언했던 것.

 

이런 내용이 담긴 유언장을 작성한 지 1년 만에 셋이 한꺼번에 숨지는 비극이 실제로 일어났다. 커즌스(당시 58세) 회장이 아들 둘과 함께 탄 관광용 경비행기가 호주에서 추락하면서 모두 숨진 것이다. 

 

커즌스 회장이 남긴 재산은 약 635억원으로서, 유언장의 '공동 비극 조항'은 구체적으로 그가 아들 둘과 동시에 사망할 경우 친인척에게 줄 43억원만 빼고 전액 옥스팜에 기부한다고 돼 있다. 이에 따라 옥스팜은 예상치 못했던 592억원을 건네받게 됐다. 커즌스 회장의 두 형제는 14억4000만원)만 상속한다.

 

 

옥스팜은 가뭄 속 단비를 맞게 됐다. 커즌스 회장이 숨진 지 40여 일 만에 옥스팜은 2011년 아이티 지진 당시 구호 활동에 나선 직원들이 기부금으로 성매수를 한 사실이 드러나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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