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0015.jpg

 

 

구글이 300억달러를 들여 인수하려고 시도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이 밝혀졌다. 바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메시지’로 유명한 미국의 사진공유 소셜네트워크 스냅챗(Snapchat)이다.
구글은 지난해 5월 스냅챗 모기업인 ‘스냅’(Snap)에 첫 인수 제안을 했고, 이를 거절당하자 올해 두 번째 인수 제안을 했다. 구글이 스냅챗을 계속 탐내는 이유는 자사 소셜네트워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SNS 사용자 빅데이터를 확보해, 광고 타케팅 분야에 활용하겠다는 계산이다.
스냅챗은 미국 스탠퍼드대 학생이던 에반 스피겔이 친구 두 명과 함께 보낸 메시지를 일정 시간 뒤 삭제되는 방식을 산업디자인 수업의 프로젝트로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2011년 출시된 스냅챗은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으면 자동으로 삭제되고 게시물도 24시간 뒤에 사라지는 기능이 10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스냅은 설립된 지 5년6개월 만인 지난 3월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현재 상황은 녹록지 않다.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 스냅의 게시물 자동 삭제 기능을 모방한 서비스가 나오면서, 스냅챗의 신규 이용자 유입이 둔화하는 추세이다. 
스냅챗의 활성 이용자 수는 1억5800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늘어났지만, 신규 가입자 수는 절반가량 줄어든 500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 3월 상장 당시 스냅의 기업가치는 330억달러로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178억달러까지 떨어진 상태다.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스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는 분야는 ‘드론’(무인항공기ㆍUAV)이다. 올해 초 LA에 기반을 둔 드론 제작회사를 인수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미국의 30년 모기지 금리 6% 넘었다…금융위기 이후 처음

    MBA 집계 6.01% 기록, 1년전보다 2배…모기지 수요는 23년래 최저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에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6%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주택 구입 수요는 빠르게 식고 있어 모기지...
    Read More
  2. 미국의 30년 모기지 금리 6% 넘었다…금융위기 이후 처음

    MBA 집계 6.01% 기록, 1년전보다 2배…모기지 수요는 23년래 최저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에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6%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주택 구입 수요는 빠르게 식고 있어 모기지...
    Read More
  3. 맨하튼 57가 펜트하우스, 사상 최대 2억 5천만불로 매물에 나왔다

    뉴욕에서 ‘억만장자의 길로’ 불리는 맨해튼 57가 선상에 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 매물이 등장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엑스텔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거주용 건물인 ‘센트럴파크타워’의 펜트하우스를 2억5000만달...
    Read More
  4. “부동산 버블 붕괴 시작...젊은층 고통 클 것”

    각국 금리 인상으로 집값 급락…젊은층, 금리부담 늘어 한국에서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도 집값 하락과 함께 부동산 버블이 붕괴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고통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룸...
    Read More
  5. 美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8.3%...여전히 예상보다 높은 상승률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8.3%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비교적 높은 수치가 나왔다. 미 고용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했다. 지...
    Read More
  6. 연방정부 학자금 부채 탕감 수혜자들,

    코로나기간 납부한 학자금 대출 환불받는다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학자금 융자의 탕감 조치를 발표한 이후,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19 사태 이후 납부한 부채 상환금을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 혜택안을 발표했다.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학자금 융자 ...
    Read More
  7. 美 빈곤아동, 26년간 59% 하락…사회보장제도 개선 효과 때문

    빈곤아동수 1993년 1,940만명→840만명…모든 인종그룹에서 동일하게 하락 미국 빈곤아동의 수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가 아동복지 분야의 비영리단체인 '차일드 트렌즈'와 공동으로 연방 인구조사국의 통계자료를 ...
    Read More
  8.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 저자 조안 리씨…삶이란?

    90년대 주름잡던 여성사업가 조안 리씨…”제일 잘한 일은 결혼” 조앤 리씨(가운데)와 큰딸인 성미(오른쪽) CJ ENM 아메리카 대표, 둘째 딸인 현미(왼쪽). 사진: 조선일보 1990년대 한국 홍보업계에서 전설적인 여성사업가였던 조안 리씨(77)...
    Read More
  9. 구인난에 美중소도시 임금 천정부지…식당 알바 시급이 20달러

    미네소타주의 한 건설회사는 지붕 설치 작업에 시간당 20달러를 지급하겠다며 저 멀리 떨어진 텍사스주는 물론 카리브해의 푸에르토리코에서까지 인부를 불러 모으고 나섰다.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미국 노동시장이 코로나19 추세가 꺾인 가운데 일자리...
    Read More
  10. No Image

    아마존도 계속 긴축…미국내 물류창고 42곳 폐쇄 및 건설 취소

    미국 기업들이 경기침체에 대비해 긴축에 나서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도 미국 내 물류창고 수십 곳의 문을 닫거나 건설 계획을 취소하고 있다. 아마존은 가용면적 규모가 약 2.3㎢에 이르는 미국 내 물류창고 42곳에 대해 이렇게 결정했...
    Read More
  11. 유아독존 <강한 달러> 계속되면...미국 경제에 부메랑 될 수 있다

    달러의 가치가 다른 통화들을 압도하는 ‘킹(king) 달러’의 시대. 달러는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자국 통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경기 침체를 각오하면서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달러 가치 상승으로 미국 경제...
    Read More
  12. 美구인난, 이민 75% 감소가 한 원인

    미국경제는 침체로 향하는데…고용시장에선 구인난 최근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진 것으로 봐야 하는지 아닌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다.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났지만,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팬데믹을 거치...
    Read More
  13. 뉴욕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여행객, 코로나 사태 이전의 90% 회복

    뉴욕시 물가는 급등…커피값 50%, 베이글값 75% …시민들 치솟는 물가에 비명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보복 여행’에 불이 붙으면서 세계 최대 관광 도시 중 하나인 뉴욕도 절정을 맞고 있다. 뉴욕시 관광청에 따르면 올여름 뉴욕...
    Read More
  14. 美 고용 또 늘었다… 연방준비제도, 공격적 금리 인상 이어질 듯

    고용자 수 31만5천명 증가, 실업률은 3.7%로 여전히 최저 수준…증시는 하락 미국의 지난달 고용 지표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미 고용통계국은 지난달 고용자 수...
    Read More
  15. <삶이 고통스럽다>는 미국인 급증…금융위기 이후 최다

    갤럽 조사 결과…코로나 19 이후 인플레이션, 물가 등이 주된 원인 자신의 삶이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미국인들의 '고통지수'가 14년만에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갤럽이 최근 미전역에서 3천649명을 상대로 '생활 평가 지수'...
    Read More
  16. 2만불까지 학자금 부채 탕감해주는 행정명령, 법적 공방 우려된다?

    연방의회 거치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추진…공화당, 소송 제기 가능성 연방의회의 <히어로법> 제정으로 문제없어…국가비상사태 때는 행정명령에 권한부여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학자금 융자 대규모 탕감 행정명령이 위헌소...
    Read More
  17. 美 집값 첫 하락했다…2011년 후 최대폭

    미국인 주택구입능력은 30년만에 최저 기록 천정부지로 치솟던 미국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모기지·분석회사 블랙나이트는 지난달 미국의 주택 가격이 6월보다 0.77%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3년 만에 첫 월간 집값 하락으로, 지난 2011년 1월 ...
    Read More
  18. 잘 나가던 <식물성 고기>가…값 비싸지고 인기까지 시들

    위기에 빠진 대체육 선두 <비욘드미트>…매출 정체에 직원 감축 3년 전 미국 나스닥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던 식물성 대체육 업체 ‘비욘드미트’는 이달 전체 직원의 4%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비욘드미트는 최근 발표한 2분기 실...
    Read More
  19. 개스값 하락…뉴욕도 곧 갤런당 3불대

    2개월간 21% 하락…미 전역 평균 3.96달러 인플레이션의 주범이었던 개스값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갤런당 전국 평균 3달러대로 내려갔다. 국제유가가 당분간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기름값이 비싼 뉴욕시와 뉴욕주도 곧 3달러대로 떨어질 것으...
    Read More
  20. 메디케어 처방약값 개인부담 최대 7,200달러 ⇨ 2,000달러

    2025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인슐린 한 달 비용은 35달러로 제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16일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한인들을 포함한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약값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연방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미국에는 현...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