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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보 혁명 회사…ARM 인수 후 주가 70% 올라"

로봇기업 잇딴 인수…사원채용도 인공지능에 맡길 정도

 

소프트뱅크.png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사진)은 30년 내에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지능을 초월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확신하고,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목표는 AI와 로봇 비즈니스 생태계를 선점하는 것이다.
손정의 사장은 최근 열린 소프트뱅크 연례 주주총회에서 “소프트뱅크는 모바일 이동통신 회사가 아닌, 정보 혁명 회사”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오는 30년 동안 5000개 회사와 제휴를 맺고, 소프트뱅크의 가치를 200조엔(약 2000조원)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언론은 AI와 로봇 관련 기업을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이어가는 소프트뱅크를 두고 “투자 회사”로 평가했다.
손정의 사장은 AI와 로봇 산업도 플랫폼을 선점한 업체가 생태계를 이끈다고 보고 있다.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2014년 말 세계 최초로 출시한 감정 로봇 ‘페퍼(Pepper)’를 제조 비용보다 낮게 판매한 것도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3년 프랑스 휴머노이드 개발업체 알데바란 로보틱스를 인수해 직원 500명에 달하는 소프트뱅크로보틱스를 설립하고 페퍼를 개발했다. 페퍼는 AI와 로봇, IoT를 인간의 생활 속으로 가져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미야우치 켄 소프트뱅크 사장은 지난 5월 IBM 행사에서 “약 9개월 만에 소프트뱅크 브레인에 4만5500건의 데이터를 모았고, 매월 4500건의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이 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해당 내용은 왓슨이 소프트뱅크 브레인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해 운영자에게 답변 가능한 후보를 제시한다. 운영자는 후보 중 알맞은 답변을 선택해 고객에게 대응한다. 소프트뱅크 브레인을 사용한 후 평균 대응시간은 15% 단축됐다. 
또 소프트뱅크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서류전형에 AI 평가를 도입한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접수된 입사지원자 약 400여명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왓슨에게 맡겼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320억달러를 들여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을 인수해 화제가 됐다. 36조원은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사례 중 사상 최대 금액이다. 소프트뱅크 주가는 인수 이전보다 약 70% 올라 손 사장의 투자 저력을 보여줬다.
손 사장은 ‘연어 부화 이론’을 따라 이같은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에 2000~3000개의 알을 낳는 연어지만 수많은 알 가운데 강하게 생존하는 것은 소수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기업도 ‘살아남는 연어’를 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손 사장이 미래 투자처를 5000개까지 늘리는 목표를 세운 일도 이 중 살아남는 소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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