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2분기 매출 전년대비 50% 급증

보스턴 'LevelUp'사 4억불에 인수

 

음식.jpg

 

땅이 넓어 음식 배달문화가 정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 미국이 본격적인 음식 배달대행 서비스업체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온 'GrubHub’가 매출이 급신장하면서 유력 모바일 경쟁업체 'LevelUp’을 3억9천만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levelUp은 200여 개 레스토랑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디지털 주문 및 결제, 고객 충성도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GrubHub측은 LevelUp이 미국의 수준급 레스토랑 브랜드들과의 통합을 강화시키고, 고객 유치 및 참여 확대에 더 많은 채널을 제공하며, 신상품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GrubHub의 2분기 매출은 약 2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51%나 증가했다. 하루 평균 주문량은 42만3천2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늘어났고, 서비스 이용 고객은 약 1천560만명에 달한다. 

 

2004년 시카고에 설립된 GrubHub은 2013년 뉴욕의 경쟁업체 'Seamless’를 전격 인수하고 2014년 기어을 상장했으며며 지난해에는 소비자 평가 사이트 '옐프'(Yelp)가 운영하던 'Eat24’도 매입해 사세를 크게 늘였다.

GrubHub은 미국의 1천600여개 도시와 런던에서 약 8만5천여 업체와 제휴를 맺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중 연내 새로운 시장 100곳을 추가 개척한다는 목표다. 금년 매출은 작년보다 40%이상 늘어난 1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은 가족 중심의 생활문화, 그리고 땅이 넓고 인건비가 비싼 탓 등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가 큰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GrubHub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들을 초기 공략 대상으로 삼아 성공을 거두면서 2010년대 들어 관련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또 구글·그루폰·아마존·우버 등 음식배달 서비스회사들의 잇따라 사업참여 및 경쟁으로 음식배달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글로벌 명품회사들, 뉴욕 5 Ave빌딩 매입 붐

    "천문학적 맨해튼 임대료 낼바엔 차라리 건물 매입해 영업" 글로벌 명품 업체들이 미국 뉴욕의 부동산 쇼핑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명품 업체들이 쇼핑지구로 유명한 뉴욕 맨해튼 5번가의 건물들을 사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막대한 현금을 앞세워 점포...
    Read More
  2. 美 가계 부채 17조5천억불, 사상 최고…자동차 융자, 15년만에 최고

    크레딧카드 및 자동차 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NN은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가계 부채 및 신용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4분기 가계 부채가 17조5000억 달러로 이전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이는 3개월 전보다 1.2% 증가...
    Read More
  3. 美 또다시 고용 증가… 예상치(18만개)의 두배 수준…금리 인하는 멀다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고용 서프라이즈(기대 이상의 고용 증가)’가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일자리는 전달보다 35만3000명 늘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8...
    Read More
  4. 미국인 56%…비상금 1천불도 없다

    미국인 과반수가 비상금 1천달러도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뱅크 레잇이 공개한 여론조사결과, 국민 과반수가 비상금 천 달러로 없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비상 상황시를 대비해 천달러 비상금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4%로 나타났다. 응답자 56%는 예...
    Read More
  5. 미국 4분기 성장률 3.3%...시장 전망치 크게 웃돌았다

    미국 경제가 작년 4분기(10~12월)에 시장 전망을 훨씬 넘어서는 ‘깜짝 성장’을 했다. 미 연방상무부는 작년 4분기 미국 경제가 연율(분기 성장을 연간으로 환산한 것)로 3.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분기인 3분기 성장률인 4.9%보다 둔화했지...
    Read More
  6. 美 소비 계속 좋다… 금리, 올 봄에 내려갈 것이란 기대 사라져

    미국, 유럽 등 주요국 기준금리가 빠르면 올봄 첫 인하에 들어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사그라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인 0.4% 증가보다 높다. ‘블랙 프라이데이...
    Read More
  7. 미국 최대수입국은 중국 아닌 멕시코…낮은 임금·토지비용 장점

    미국의 연간 최대 교역 파트너가 중국이 아닌 멕시코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의 정권을 가리지 않고 지속된 미중 통상갈등이 양국을 넘어 글로벌 무역의 재편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1월 이전 1년간 상품 수입액을 합산한 결과에서도 멕시코가 ...
    Read More
  8. No Image

    비트코인 제도권 입성...“400조 유입, 1개당 2억원까지” 전망

    美 비트코인 ETF 승인에 전세계 시장, 일제히 환영 투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ETF 승인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다. 미국이 비트코인을 투자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보고 승인을 해줬다는 차원에서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선물(先物)이 이미 미국 등에서 거래되는 ...
    Read More
  9. 美주식 93%, 상위 10% 부자가 독식…역대 최고

    상위층, 주식 투자…중산층은 부동산…하위 50%는 주식 1% 차지 미국 전체 주식의 93%는 미국 부자 상위 10%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산 기준 하위 50%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은 전체의 고작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Read More
  10. 美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4%로 반등…주거비, 물가상승 절반 기여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4%가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3.1%) 대비 오른 수치다. 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6월 9.1%를 고점으로 기록한 뒤 둔화 추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6월엔...
    Read More
  11. 美 12월 고용 깜짝 증가…조기 금리인하 후퇴 예상

    증가폭 21만6천건으로 반등…노동시장 과열 지속 가능성 시사 지난해 12월 미국의 일자리가 '깜짝'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물가 상승을 자극하던 노동시장 과열이 쉽게 완화하지 않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Read More
  12. 미국 연방정부 부채 처음으로 34조달러 넘어…美경제에 리스크 우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처음으로 34조달러를 넘어섰다고 미 재무부가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빚은 현재 34조20억달러가 됐다. 약 40년 전에는 9천70억달러 수준에서 머물렀었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재작년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약 97...
    Read More
  13. 몰락했던 디트로이트, 전기차 갈아타고 부활

    10년전 파산했던 도시…곳곳마다 건설현장…활기넘쳐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 있는 옛 미시간 중앙역은 1988년 이후 35년 동안 문 닫은 채 방치돼 있었다. 최근 찾아간 이 역은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공사가 한창이었다. 자율주행 등 자동차 첨단 ...
    Read More
  14. 美 셰일 오일의 역습…2개의 전쟁·사우디 감산에도 유가 눌렀다

    3년전까지 산유국의 파상공세로 1500여 美 셰일업체 파산했지만…다시 호황 미국 셰일 오일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들의 감산 효과를 무력화하고 있다. 유럽과 중동에서 전쟁 두 개가 동시에 벌어지고, 산유국들이 감산까지 나섰지만, 유가는 70달...
    Read More
  15. 3일만에 12억불 벌었다…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터진 ‘F1잭팟’

    빅 이벤트 개최 도시, 연이은 잭팟…스포츠 관광, 침체된 세계경제에 구원투수로 떴다 지난달 라스베이거스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를 유치해 지역 경제가 12억달러를 벌어들이는 잭팟을 터뜨렸다. /포뮬러원 지난달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흘...
    Read More
  16. 부채의 악순환…세계 최빈국들이 선진국서 빌린 돈 3조 5천억불

    빚 갚기 위해 쓰는 돈이 교육·의료 분야 지출보다 많아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의 저개발국들이 지난 10년간 선진국 투자자들로부터 3조5천억 달러의 돈을 빌렸으며, 채무국들은 식량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사정이 더 어려워지면서 역대 최악의 ...
    Read More
  17. 사무실 임대시장…서울 북적, 뉴욕 텅텅

    한국의 재택근무율 세계 최저…미국 5.6일의 25% 올해 3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2%를 기록했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대료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3분기 전용면적당 임대료(3.3㎡ 기준)는 24만2000원으로...
    Read More
  18. 美모기지 금리, 여름 이후 첫 7% 미만…맨해튼 11월임대료 하락

    미국 모기지 금리가 지난 여름 이후 처음으로 7% 아래로 하락했다.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6.95%로 떨어졌다. 이 금리는 지난주에는 7.03%로 하락했는데, 지난 8월 이후 그 수준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1년 ...
    Read More
  19. 美 연준 금리 동결, 내년 3차례 인하 예고…연 5.25%~5.50%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2.0%로 유지됐다. 연준은 또 내년에 3차례 정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은 내년 금리 중간값...
    Read More
  20. 은행 상업부동산 대출 3조달러…부실 위험

    美의회조사국, “상업용 부동산 긴장으로 신용 위축 가능성”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은행권의 부진이 계속되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노출액이 약 3조달러에 달한다면서 부실 가능성을 경고했다.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은 주택담보대출보다 단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