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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매출 1조2천억원 넘어 '세계 5위'

인구수 기준 1위…토종 커피점들 쇠퇴

Screen Shot 2018-04-22 at 11.35.38 AM.png 
사진:경주에 있는 한옥식 스타벅스

연 4조원 규모로 성장한 한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에 스타벅스만 잘 나가고, 국내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쇠퇴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 규모는 11조7000억원대로 10년 전 3조원대보다 3배 이상 커졌다. 커피전문점 시장은 2016년 4조원으로 3년간 54% 성장했다. 커피시장 규모가 빠른 성장을 한 배경에는 커피전문점의 역할이 컸다.

그런데 커피 시장은 ‘대기업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는 330여곳으로 이중 연 매출이 1000억원을 넘는 업체는 대부분은 대기업 자본을 바탕으로 한 곳이다.

한국의 커피전문점 중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넘은 곳은 스타벅스코리아다. 신세계와 스타벅스가 합작설립한 스타벅스코리아는 전국 1150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2634억원, 영업이익은 1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 34%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한국에서 유독 잘 팔린다. 현재 스타벅스 본사가 위치한 미국에서는 흑인 인종차별 사건이 소비자 불매운동으로 번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한국 스타벅스는 이와 무관하게 승승장구 중이다. 

한국의 스타벅스 매출은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전세계 5위다. 인구 수로 따지면 1위다. 

2위는 CJ의 커피전문점인 투썸플레이스로, 2016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매장은 2016년 798개에서 현재 970여개로 급증했다.

 Screen Shot 2018-04-22 at 11.35.26 AM.png

 

연 4조원 규모로 성장한 한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에 스타벅스만 잘 나가고, 국내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쇠퇴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 규모는 11조7000억원대로 10년 전 3조원대보다 3배 이상 커졌다. 커피전문점 시장은 2016년 4조원으로 3년간 54% 성장했다. 커피시장 규모가 빠른 성장을 한 배경에는 커피전문점의 역할이 컸다.
 

그런데 커피 시장은 ‘대기업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는 330여곳으로 이중 연 매출이 1000억원을 넘는 업체는 대부분은 대기업 자본을 바탕으로 한 곳이다.
 

한국의 커피전문점 중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넘은 곳은 스타벅스코리아다. 신세계와 스타벅스가 합작설립한 스타벅스코리아는 전국 1150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2634억원, 영업이익은 1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 34%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한국에서 유독 잘 팔린다. 현재 스타벅스 본사가 위치한 미국에서는 흑인 인종차별 사건이 소비자 불매운동으로 번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한국 스타벅스는 이와 무관하게 승승장구 중이다. 
 

한국의 스타벅스 매출은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전세계 5위다. 인구 수로 따지면 1위다. 
 

2위는 CJ의 커피전문점인 투썸플레이스로, 2016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매장은 2016년 798개에서 현재 970여개로 급증했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폴바셋은 후발주자로 출발해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매장수 1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매출도 2015년 484억원에서 2017년 756억원으로 늘었다. 폴바셋은 고가의 고품질 커피를 내세운 프리미엄 전략으로 커피전문점 시장에 안착했다. 
 

대기업이 운영하지 않는 커피전문점 중 매출 1000억원을 넘는 업체는 이디야커피와 할리스커피다. 포화된 커피 시장에서 저가 전략을 펼친 이디야커피는 2016년 매출 1535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1841억원의 매출을 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200곳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커피는 2016년 매출 1286억원에 이어 지난해 매출 1408억원을 기록했다. 커피빈은 2016년 매출 1460억원에 이어 지난해 157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탐앤탐스커피, 커핀그루나루, 카페드롭탑 등은 매출 부진을 겪고 있다.
 

카페베네의 매출은 2015년 1101억원에서 2016년 765억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460억원으로 떨어졌다. 지난 3년간 적자 상태다. 2008년 시작한 카페베네는 창업 4년 만에 매장 수 800개를 돌파했지만 해외투자와 계열사 손실이 겹치면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탐앤탐스커피의 매출은 2016년 869억원에서 지난해 828억원으로 감소했고, 커핀그루나루의 매출은 2013년 236억원에서 절반으로 줄었다. 

사진:자본 잠식 상태의 토종 커피브랜드 카페베네

Screen Shot 2018-04-22 at 11.35.31 A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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