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네슬레 커피 1초에 5500잔 소비…브랜드 2000개, '미국이 최대시장'
 

네슬레는 세계 최대 식품회사다. 스위스 레만 호숫가의 브베에 본사가 있다. 1866년 앙리 네슬레가 유아 식품을 개발해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창업 150주년을 맞이했고, 매출은 100조원을 넘겼다. 주력 상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용 크림, 생수, 초콜릿, 반려동물 사료, 냉동식품 등이다. 이 분야에서 네슬레는 과거 10년간 20%에 가까운 세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인스턴트 커피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회사는 네슬레다. 볶은 커피를 분쇄해 추출액을 뽑은 뒤 건조시켜 분말 형태로 만든 인스턴트 커피는 원래 군대에서 병사들에게 각성 효과를 줄 용도로 보급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네슬레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식품 브랜드다. 전 세계에서 1초에 3만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그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5500잔이 네슬레가 만든 커피다. 또 네슬레는 유아용 분유를 세계에 확산시켜 많은 아기의 생명을 구했다. 킷캣(초콜릿), 마일로(초코 음료), 페리에(탄산수), 커피메이트(커피용 크림), 네스프레소(캡슐 커피)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네슬레는 이처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많이 갖고 있어 기반이 튼튼하지만, 최근 실적이 좋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네슬레는 시장 점유율을 중시해 이익률을 비교적 낮게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슬레는 세계 191개국에서 영업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네슬레 전체 매출액 895억달러 중 270달러를 차지해 가장 크다. 중국이 70억달러로 두 번째로 많다.
네슬레가 직면한 최대 과제는 소비자 기호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다. 네슬레는 건강과학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비타민 음료나 고령층, 암 환자 맞춤형 식품 등이 건강과학 부문에 속한다. 하지만 아직 매출은 적은 수준이다
네슬레는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 지분 23.2%를 갖고 있고, 지분 가치는 270억달러로 평가된다. 서드포인트는 로레알 지분 매각과 함께 네슬레가 보유한 2000개가 넘는 브랜드 매각을 포함해 개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이번달에만 3개 신설…미국 증권거래소가 16개로 늘었다

    미국에서 이달 안에 3개의 증권거래소가 신설돼 전체 증권거래소가 16개로 늘어난다. C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장기투자자를 공략할 계획인 롱텀증권거래소(The Long-Term Stock Exchange. LTSE)가 이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 수...
    Read More
  2. 파산보호 신청한 대통령의 양복점, 브룩스 브러더스

    1818년 뉴욕 월가에 첫 점포를 연 브룩스브러더스는 맞춤 정장을 주문할 시간이 없는 금융인들을 위해 기성복 정장을 판매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가는 세로줄 무늬의 양복과 버튼 다운식 폴로셔츠 등이 인기를 끌면서 고급 사립학교 졸업생들이...
    Read More
  3. 미국, 한국…줄줄이 파산하는 정장기업, 왜?

    미국 대통령 40명이 입은 양복점, 브룩스 브러더스도 파산보호 멘즈 웨어하우스 등도 파산보호신청…대신 캐주얼 기업만 회생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신사복 매장은 거의 사라질지도 모른다.”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
    Read More
  4. 세계 억만장자들, 하룻밤에 52조원 날려

    최근 갑작스런 주식하락으로…베이조스·머스크 등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등 10대 부호의 자산 가치가 하룻밤새 440억달러(52조원)가 증발했다. 블룸...
    Read More
  5. “뉴욕주 식당65%, 4개월 후 폐업”

    코로나19 여파로 뉴욕주 식당 3곳 중 2곳은 내년 1월에 폐업을 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레스토랑협회(NYSR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4개월내 폐업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3.6%는 “가능성이 있다&rdquo...
    Read More
  6. 코로나 속에도 성장…아마존, 시애틀 본사에서 1만명 추가고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벨뷰에서 향후 몇 년에 걸쳐 1만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올해 2월에도 시애틀 일대에서 1만5천명 이상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코로나 사태 속에 여기에 보태 1만...
    Read More
  7. PPP 부당대출 43억 달러...연방의회 조사, 2만 2천여건서 문제 발견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 및 스몰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지난달 초까지 실시된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의 상당수가 부당하게 지급됐음을 확인하는 연방 의회의 공식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부양법에 따라...
    Read More
  8. 애플,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 돌파…2년 만에 두배

    애플이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약 2356조원)을 달성했다. 2018년 8월 세계 최초로 시총 1조 달러를 찍은 지 약 2년 만이다. 뉴욕타임스는 "애플이 시총 1조 달러에 도달하는 데 42년이 걸렸지만 2조 달러를 달성하는 데에는 단지 2년이 더 필요했다"...
    Read More
  9. 코로나에 사라지는 美자영업체와 중소업체들, 통계에 안 나타나

    500명이하 중소업체 비중 44%,고용시장의 50%... 방치할 경우 미 경제 회복에 걸림돌 코로나사태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수만개의 중소업체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집계 조차 되지 않으면서 관심 밖으로 멀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내 중소...
    Read More
  10. 트럼프 행정명령 실업수당 300달러, 8월1일 소급해서 지급

    주정부 실업수당 100달러 미만은 제외…예산문제로 최대 6주까지 지급 예정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특별 실업수당이 주당 400달러에서 300달러로 낮춰진 가운데 이 액수는 8월1일부터 소급해 지급될 전망이다. 연방 특별 ...
    Read More
  11. 코로나 사태로 미국경제 빈부격차 더욱 심화…경기회복도 양극화

    저소득 일자리 줄어 유색인종·저학력 타격…증시·부동산값은 코로나 이전 수준 미국 켄터키주 모어헤드에 소재한 맥조제조 업체 소스톤브루잉은 지난봄 코로나로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을 받은 500만곳의 사업체 중 하나다. 이 대출...
    Read More
  12. 미국 경제, 백신 나와도 예전 수준 되려면 수년 걸린다

    美 최고 경제전문가 손성원 교수, 미국경제 V자형 아닌, W자형 회복 전망 고용회복에 최소 6년 걸려…미국인 3억명에 백신 2회씩 접종은 어려운 일 코로나 사태의 충격으로 세계 경제의 엔진인 미국의 지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1분기보다 무려 9.5% 감...
    Read More
  13. 美 밀레니얼 세대, 코로나로 더 큰 경제적 타격

    2008년 금융위기 이어… 윗세대보다 실업률 높아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코로나19 여파로 이전 세대보다 더 큰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대는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경제적 기반을 형성하는 데 실패...
    Read More
  14. 영국 버진 애틀랜틱 파산신청…괴짜 억만장자 회장, 코로나로 몰락

    영국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이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지난 4월 법정관리에 돌입한 호주 2위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버진그룹의 두번째 파산이다. 이른바 '괴짜 억만장자'로 불리며 우주산업분야까지 진출했던 리처드 브랜슨은...
    Read More
  15. $600 실업수당, $300~$400선 타협 예상

    공화, 민주당 입장 팽팽…1,200달러 지급은 합의 매주 600달러의 연방 특별 실업수당 지급 기간이 7월 말로 종료된 가운데 민주, 공화 양당의 경기부양안 협상이 실업수당 연장 문제를 둘러싸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스티브 므누신 연...
    Read More
  16. 美 대형 식당체인과 개인식당들 2만개 코로나로 줄폐업 확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 대형 식당체인들도 많은 매장을 닫을 것으로 전망됐다.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등을 포함한 대형 식당체인들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약 1,500개의 매장을 영구히 폐쇄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스토랑 체인들은 ...
    Read More
  17. “미 내년 부채비율 GDP 130% 넘을 것…AAA 국가중 최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미국 신용등급 강등 “달러 발권력에도 채무위험 여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미국은 코로나 쇼크 전에 이미 재정적자와 부채가 커지고 있었다”며 “이는 미국의...
    Read More
  18. 던킨, 미국내 800개 및 해외 350개 폐쇄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 등 2개 유명 체인 브랜드를 보유한 던킨 브랜즈 그룹은 올해 미국에서 800개의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던킨측은 폐쇄를 결정한 고속도로 편의점 내 매장 450개에 추가로 실적이 부진한 350개 매장과 해외에서 판매가 ...
    Read More
  19. 미국의 동전 부족 사태….연방조폐국 동전생산 코로나 사태로 줄여

    코로나 사태로 경제 부분 봉쇄되면서 동전 생산이 줄고 유통이 끊기면서 미국 은행들이 동전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연방 조폐국은 직원들을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조처를 시행하면서 동전 생산을 줄여 동전 부족 사태를 더 키웠다. LA 타임스는 미국의 ...
    Read More
  20. 미국, 코로나 통제력 상실했다…달러 가치 9%나 떨어져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은 미국 정책 입안자들의 코로나19 통제력 상실에 대한 시장의 경고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달러 인덱스(DXY)는 지난 3월 102.8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날 현재 9.11% 하...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94 Next
/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