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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 KMW 회장, 기지국장비와 양대 축인 LED조명 분사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 美업체 633억원에 인수…해외 진출

이바울 비엔디생활건강 회장, 친환경세재→화장품 '도전장'

 

한국 씨이오.png

 

1957년 출생으로 올해 환갑을 맞았지만 여전히 왕성한 경영 활동을 펼치는 3명의 CEO가 있다. 이들은 최근 과감한 변화를 직접 추진하며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1.KMW 김덕용 회장
통신장비 중견기업 KMW 김덕용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기지국장비와 함께 회사 실적의 양대 축을 이뤄왔던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사업부를 ‘기가테라’를 설립해 물적 분할키로 한 것. 김 회장이 30대 초반이던 1991년 창업한 케이엠더블유는 그동안 스프린트와 버라이즌 등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에 기지국안테나 등을 활발히 공급하며 승승장구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수백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독자 기술을 활용한 LED조명은 미국 뉴욕양키스 메인스타디움과 시애틀매리너스 세이프코필드 등 해외 대형경기장에 잇달아 조명으로 채택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LED조명 사업에서는 매년 적자가 이어졌고, 이는 회사 전체적인 수익성 악화를 초래했다. 기지국 장비 역시 2014년부터 3년간 부진을 겪으면서 김 회장은 결국 ‘자식과도 같은’ LED조명 사업을 분사시켜야만 했다. 
2.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는 최근 미국 엑시트론 증착장비사업부 인수를 마무리 짓고 반도체 장비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엄 대표는 지난 5월에 총 633억원을 들여 엑시트론 증착장비사업부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이는 국내 반도체 장비 M&A(인수합병) 사상 최대 금액이다.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엄 대표가 2000년 창업한 유진테크는 저압화학증착장비(LP CVD) 등 증착장비 2종을 국산화한 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활발히 공급하며 중견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해 매출액은 1411억원에 달했다. 
3. 이바울 비엔디생활건강 회장
이바울 비엔디생활건강 회장은 그동안 주력해온 친환경세제에 이어 올 하반기 중 화장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뷰티’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유통업체 최고경영자(CEO) 및 비정부기구 임원 등을 지낸 이 회장은 한국으로 영구 귀국한 후 장남과 함께 비엔디생활건강을 창업했다. 이 회사는 국내 주부들 사이에서 친환경세제 대명사로 자리 잡은 ‘세제혁명’ 등을 통해 매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47억원이었다. 이 회장은 친환경세제에 이어 화장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말 미국으로 넘어가 현지 화장품 브랜드인 ‘LA Splash Cosmetics’와 한국 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4. 류경오 아시아종표 대표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판매법인과 육종연구소 등을 순차적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중 38%였던 수출비중을 올해 45%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건국대에서 원예학을 전공한 류 대표는 ‘종자 국산화’라는 일념으로 1992년 아시아종묘를 창업했다. 그는 이후 양배추와 무, 브로콜리, 콜라비 등 고부가가치 채소종자를 잇달아 상용화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15억원을 올리며 실적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억원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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