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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 편의점 수가 급속히 늘어나며 인구당 편의점 점포 수가 ‘편의점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점포 수는 최근 3만7600여개에 이른다. 국내 인구 5125만명 기준으로 봤을 때 1365명당 편의점 1개가 영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일본 편의점은 5만6160개로 2226명당 편의점 1개꼴이다(인구 1억2500만명). 일본보다 편의점 수는 적지만, 인구 대비 점포 수를 따지면 1.6배 많은 상황이다.
증가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올 들어선 7개월 만에 5000개 가까이 급증했다. 메이저 업체들이 점포 늘리기에 적극적이어서 전국 편의점 수는 곧 4만개를 넘어서게 된다. 
편의점의 급증은 점포 운영이 외식업 프랜차이즈보다 상대적으로 쉽고, 창업 비용도 적게 들기 때문이다. 편의점 평균 창업 비용은 지난해 기준 7120만원으로 한식 프랜차이즈(1억1020만원), 커피전문점(1억2496만원), 피자집(9979만원) 등 다른 업종보다 낮았다. 여유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도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이 몰린다는 것.
한정된 시장에서 점포 수가 급증하다 보니 점포당 수익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익률 자체가 다른 프랜차이즈 업종에 비해 낮고, 그나마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한편 한국 편의점 평균 면적은 22평, 일본은 40평으로 한국 편의점 크기는 일본 편의점의 절반 수준이다. 좁은 면적에서 다양한 물건을 진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다. 
점포 매출 2분기 연속 감소…점포 작아 '원스톱 카페' 어려워 
작년까지 백화점, 마트 등 다른 유통산업은 어려웠지만 편의점은 ‘나홀로 성장’했다. 한국도 일본처럼 나홀로족(1인 가구)이 늘어 ‘편의점 왕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1년여가 지났다. 현재 BGF리테일 시가총액(4조3000억원)은 이마트의 3분의 2 수준으로 추락했다. 1년여 만에 편의점에 대한 낙관론이 회의론으로 바뀌고 있다. 
나홀로 이코노미의 최대 수혜자인 편의점은 계속 증가했다. 눈만 뜨면 어느새 동네 슈퍼마켓이 하나하나 편의점으로 바뀌었다. 편의점 숫자는 계속 늘어 4만개에 육박하고, 전체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성장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던 지표들이 있었다. 편의점 점포당 매출이 대표적이다. 이 점포당 매출이 지난 1분기 감소세로 돌아섰다. 편의점 점포당 매출은 올 1분기 1.1% 줄었다. 
이때도 긴가민가했다. 그러나 2분기 감소율은 3%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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