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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섬마을 출신…대박 상장
"게임개발만 할뿐, 바뀌는 것 없다"

 

김대일.jpg

 

온라인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의 김대일 이사회 의장(사진.37)이 코스닥 상장으로 주식거부가 되어 한국 게임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의장을 맡고 있는 펄어비스는 상장으로 시가총액이 약 1조1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펄어비스 주식 약 471만 주를 가진 김 의장은 약 4800억 원대의 주식거부로 등극했다. 
대학을 중퇴한 고졸출신인 김 의장이 역시 같은 고교 중퇴생의 성공 신화를 이룬 방준혁 의장(넷마블게임즈)을 방불케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 의장은 “내가 주식거부라고 불리는 게 부끄럽다”며 “게임 개발에만 몰두할 텐데 특별히 삶은 바뀌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김대일 의장은 ‘삼국지’ 등 PC게임에 푹 빠진 청년이었다. 학창시절부터 게임개발을 주제로 PC통신 동호회 활동을 했고, 진학도 게임개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양대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했다. PC동호회 활동을 눈여겨본 게임개발사 가마소포트의 입사제안을 받자 대학생 2학년이던 김 의장은 학교를 휴학하고 개발자에 길에 접어들었다. 그 이후로 다시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채 게임개발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김 의장은 NHN으로 자리를 옮긴 뒤 게임히트작을 내놓은 뒤 R2와 C9 등
유명게임을 개발했고, 이후 2010년에 펄어비스를 설립했다. 게임개발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때는 모바일 게임 열풍이 불 때였는데, 저는 PC온라인 게임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었어요. 이러한 결정들을 보다 자유롭게 내리고 책임을 지고 싶었죠”
이후 PC온라인 역할수행게임인 ‘검은사막’(사진)을 출시해 글로벌 흥행을 거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54억 원인데, 이 게임 하나로 거둔 실적이다.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선전하는 대표적인 국내게임으로 꼽힌다.
검은사막은 한국보다 북미·유럽과 일본 등 해외에서 더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의 온라인게임 매출 중 해외 매출은 국내 매출의 3배에 달할 정도로 많다. 특히 북미 지역에선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이어 2위에 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펄어비스는 김대일 대표이사에서 투자 전문가인 정경인 신임 대표로 바꾸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김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으면서 신규 프로젝트에 집중키로 했다.
펄어비스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초기 멤버들도 상당한 금전적 보상을 받게 됐다. 창립 멤버이자 개발을 맡고 있는 서용수 이사의 주식(56만주) 가치는 579억원에 달한다. 운영을 총괄하는 윤재민 이사의 보유 주식은 45만주이며 주식가치가 최대 461억원에 달한다.
김 의장은 상장 이후에도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자신은 게임개발에만 몰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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