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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빅데이터.생활습관 결합…난치병 확률 낮추고 맞춤형 처방

미래 치료법 기다리는 '냉동인간'…구글 임원 등 세계 1천명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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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전자 분석 기술은 최근 빅데이터와 결합하면서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 이제는 199달러짜리 간이 유전자 검사까지 등장했다. 
미국 바이오 기업 ‘23and Me’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개인용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허가받았다. 소비자들은 인터넷이나 편의점에서 199달러를 내고 23앤드미의 검사 키트를 구매해 타액을 용기에 담아 23앤드미에 보내면 된다. 23앤드미는 6~8주 뒤에 소비자가 알츠하이머.파킨슨병 등 10가지 주요 질병에 걸릴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검사 결과를 통보해 준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들이 인간의 건강, 질병, 노화에 대한 개념까지 바꿔놓고 있다. 한 사람이 가진 유전자 서열 30억 쌍 전체를 분석하는 데 드는 비용은 1998년 1억달러였지만, 이제는 1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이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사람의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제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등 실리콘밸리의 거부들도 인간 수명을 150세까지 늘리겠다는 생명 연장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3차원(3D) 프린터로 인간의 장기나 혈관을 찍어낼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됐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알코어(Alcor) 생명연장재단 안에는 높이 6m, 지름 2m 정도의 원통 수십여 개가 늘어서 있었다. 
이 원통에는 뇌졸중, 심장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인체가 보존돼 있다. 중국 유명 여류 작가 두훙을 비롯한 총 190여 구의 인체가 보존돼있다. 세계적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구글 이사, 나노과학의 창시자 에릭 드렉슬러 박사 등 대기자도 1000명이 넘는다. 
이곳에서는 세계 최초의 '냉동 인간 부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원통 안에 가득 찬 액체 질소는 인체를 영하 196℃ 이하로 유지해 보존한다. 죽은 사람을 되살리겠다는 재단의 계획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허황된 공상과학 영화 속 얘기로 치부됐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기술들은 이 프로젝트도 현실로 만들고 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조만간 불치병에 걸려 냉동된 사람을 치료한 뒤 되살리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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