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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반년만에 매장 500개 

스타벅스의 아성에 도전장

 

Screen Shot 2018-07-21 at 2.25.16 PM.png

루이싱커피는 인기 배우 '탕웨이'를 모델로 내세우는 등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 루이싱커피

 

'루이싱(瑞幸嘏uckin)커피가 중국 최초의 10억불 커피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이싱커피는 최근 2억~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며 “루이싱커피가 10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루이싱커피는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중국의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간부였던 첸즈야가 작년 말에 설립했는데, 불과 반년 정도가 지난 현재 중국 13개 도시에 500개가 넘는 직영점을 냈다. 중국에서만 3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스타벅스에 비하면 아직 덩치가 작지만, 성장 속도는 가파르다. 

 

중국 현지에서는 스타벅스 수준인 3000~4000개로 매장을 늘릴 때까지 루이싱커피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루이싱커피의 커피 가격은 스타벅스보다 20% 정도 저렴하고, 커피 5잔을 사면 5잔을 공짜로 주는 파격적인 마케팅도 펼친다.

 

루이싱커피 매장이 다른 커피 전문점과 다른 것 중 하나는 계산을 하기 위한 줄이 없다는 점이다. 스타벅스 하면 생각나는 긴 줄을 루이싱커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커피 주문과 결제, 수령까지 모두 스마트폰 앱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루이싱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매장을 방문했더라도 일단 스마트폰의 앱부터 열어야 한다. 앱에서 커피를 고르고 설탕이나 우유의 양을 선택한 다음 주문하기를 누르면 된다. 주문할 커피가 정해지면 매장 카운터를 방문해서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받을 수 있다. 결제는 스마트폰의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하기 때문에 따로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꺼낼 필요가 없다. 

 

루이싱커피는 아예 현장 주문을 없애는 파격적인 전략을 택했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할 때마다 나오는 데이터도 루이싱커피의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는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일상적인 소비재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데이터가 그만큼 빨리 축적된다. 

 

루이싱커피는 또 선택의 가짓수를 줄여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루이싱커피에서는 커피의 크기를 선택할 수 없다. 모든 커피가 기본(Tall)만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도 단순하다. 

 

음료의 종류와 가격, 크기를 단순화한 대신 루이싱커피는 매장의 종류를 다변화했다. 루이싱커피의 매장은 '엘리트' '릴렉스' '픽업' '키친' 등 네 종류로 나뉜다. 엘리트와 릴렉스 매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커피 전문점 매장과 비슷하다. 소파와 의자, 테이블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반면 픽업 매장은 주문한 커피를 받아갈 수 있는 정도의 공간만 있다. 테이크아웃과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이다. 키친은 케이크를 비롯한 음식 판매에 특화된 매장이다. 

 

 

이런 식으로 매장의 종류가 나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앱에서 커피를 시킬 때 목적에 맞춰서 커피를 받을 매장도 고를 수 있다. 픽업 매장은 시내 중심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러 큰 매장까지 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Screen Shot 2018-07-21 at 2.25.01 PM.png

루이싱커피는 매장 종류를 다양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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