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내년 선보일 대형 SUV 미국에서만 출시

by 벼룩시장01 posted Oc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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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년에 대형 SUV를 선보인다. 모하비보다 한층 큰 크기로 럭셔리 SUV 시장에 뛰어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한국 출시는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하비 후속은 계획에 없으며 그보다 큰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 만들어 미국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북미국제 모터쇼에 선보인 바 있는 텔루라이드(KCD-12)의 양산형이 유력하다.
텔루라이드(Telluride)는 현대적이면서 강인한 인상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차체 크기는 길이 5,010mm, 너비 2,030mm, 높이 1,800mm로, 모하비보다 80mm 더 길고 115mm나 넓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레인지로버(4,999mm, 1,983mm, 1,835mm)보다도 큰 덩치다.
실내는 3열 7인승의 럭셔리 SUV 컨셉으로 꾸밀 전망이다. 다만, B 필러를 생략하고 좌우로 열리던 컨셉트카의 도어는 일반적인 형태로 수정되며 2열의 리무진 시트도 양산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컨셉 모델의 경우 270마력 V6 3.5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130마력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최고출력 400마력을 냈다.
기아차는 당초 미국을 겨냥해 모하비를 개발했다.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현재 내수용 차량으로 머물고 있다. 2008년 미국에 첫 선을 보였지만, 판매량이 미미해 2011년 수출이 중단됐다. 이번 결정은 전례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함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아차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한국에선 당분간 지난해 2월 출시한 모하비 페이스리프트로 대형 SUV 수요에 대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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