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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2020년 경 모습 들어날 것 

 

산타크루즈.jpg
 
현대자동차가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픽업트럭 콘셉트 '산타 크루즈'의 양산형 모델 디자인을 최근 최종 마무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역시 해당 차량과 내외관 디자인을 달리한 픽업트럭의 출시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북미시장 판매 증대를 위한 전략으로 주력으로 판매되는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겨냥한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차의 신형 픽업트럭은 이르면 2019년, 늦어도 2020년경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언론들은 현대차 픽업 트럭의 경우 2020년경 출시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실으면서 포드 레인저, 토요타 타코마와 같은 소형픽업 시장을 겨낭하게 될지 혹은 포드 F-150 등 대형 시장에 진입하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기아차 북미법인 콜 부사장은 "픽업트럭은 언젠가 우리가 만날 수 있지만 회사의 SUV 라인업이 최대로 발휘될 때 가능한 것으로 당장 내년에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 출시로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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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04Dec
    by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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